음악대학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은 1972년에 사범대학 소속의 음악교육과로 출범한 후 1988년에 음악대학으로 승격하였고, 200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음악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음악대학은 기악과, 성악과, 작곡과, 국악과의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과별 훌륭한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폭넓은 음악적 소양과 뛰어난 실기능력을 갖춘 전문 음악인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자매결연대학과의 연주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페라 공연, 작곡발표회, 실내악연주회, 독주회, 국악 정기연주회 등 학과별 전공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과 다수의 세미나 개최로 실기와 이론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음악인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음악대학은 스스로는 진리를 탐구하고 밖으로는 이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음악가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나라 음악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진정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개개인의 음악성과 재능을 개발, 발전시킴과 동시에 지적능력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 음악인을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전 학년에 걸쳐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의 작품을 전공실기 수업을 통하여 접하게 하고 있으며, 매학기 2번의 전공실기 시험을 통하여 그 기량을 평가받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열리는 학내 연주회에서 무대경험을 쌓고 자신의 연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기 열리는 여러가지 학과 전공 연주발표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대학인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