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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떻게 지내니? < 코로나 극복 노하우 2 >
작성자 천안캠퍼스 대학생활상담센터 김지안
날짜 2020.06.09
조회수 156

넌 어떻게 지내니? < 코로나 극복 노하우 2 >








1. 즐거움을 굽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베이킹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베이킹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좋아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처음 오븐에 구울 땐 어려웠지만 두 번째 부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녹차 오레오 머핀', '호두파이', '머랭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카페를 가기 힘든 상황이지만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베이킹을 시작함으로써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새로운 취미생겨났습니다. - 김해송


 


2. 바람 잘 들 날, 야외 생일파티


  코로나가 잠잠해질 즈음이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집에서 생일을 보낼 수 없기에 친구들과 사람 없는 공원 한구석에서 조촐한 피크닉을 하기로 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사서 작은 텐트와 돗자리를 깔고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날씨도 좋아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접촉이 없는 야외활동이라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답답한 마음이 들면 탁 트인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좋은 요즘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이라면 당신을 힘겹게 하는 감정도 모두 날아갈 테니까요. - 김지우




3. 집에 생각보다 할 게 많았네? 


  무기력한 날들 중, 상황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쌓아두었던 책들을 어서 읽으라고 이 기간이 주어졌구나!’, ‘종일 머무는 방을 치워보라는 기회구나!’ 생각하며 그동안 못한 독서도 실컷 하고 미뤄두었던 집안일도 처리해 나갔습니다. 저는 이렇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점들에 대해서 찾으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불편은 모두가 겪고 있을 겁니다. 고충을 겪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저는 또 집을 뒤져보러 가겠습니다. – 이*

 


4. 나의 다육이


  요즘 할 수 있는 재밌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아 무료한 날을 보내다가 4일째 되는 날 새싹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새싹이 자라 점점 커지는 모습에 빠져 지금은 약 20개의 화분을 키우게 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변화는 식물을 키우며 식물이 주는 행복을 알게 된 것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꽃봉오리였던 다육이가 다음날에 빨간 꽃을 피웠을 땐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잃은 것도 있겠지만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 김소현




문의: 041-550-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