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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기독교동아리, 회장 20최윤석)
작성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실 임서현
날짜 2015.10.27 (최종수정 : 2022.03.16)
조회수 3,891

CMF는 Christian Medical Fellowship의 약자로 한국누가회라고도 불리우는, 기독 의료인들, 즉 누가들의 공동체입니다. 현재 전국 60여개 대학의 치과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각자의 캠퍼스에서 신앙을 다지기 위하여 예배 및 기도모임 등의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캠퍼스끼리는 연합예배, 연합MT를 통해 교우를 다지기도 합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전국 CMF 수련회가 있는데 전국적으로 오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여서 다른 캠퍼스 사람들과 교제하며 설교를 통해 말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한국 CMF의 역사는 1979년 8월 시작됩니다. 경희대의 몇몇 기독 의대생, 치대생, 한의대생들이 의대생들만의 기독 모임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고, 이 일을 전국의 의, 치, 한의대 기독학생회 및 의대생들에게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와 편지로 모인 69명의 학생들이 1980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제1회 CMF전국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모임이 계속 운동체로서 유지되고 확장되도록 뜻을 모았으며, 이 운동의 이름은 영국의 CMF와 같이 한국의 CMF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단국대 치과대학은 1980년 건립과 함께 CMF에 가입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전국 모임과 별개로 천안 지역 내의 cmf 캠퍼스 모임인 DSC연합모임(단국의치간, 순천향의간, 충북의간)을 주기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떠나는 해외의료선교 또한 이 DSC연합에서 주최하며,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방학마다 의료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단국대 치대 CMF는 현재 한국누가회에서 파견 나오신 양재욱 간사님 담당 하에 매주 예배와 찬양연습, 그리고 온라인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겨울 방학에는 충북천안 학교들의 주최 하에 전국 수련회를 기획하고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지도교수님으로는 조인호 교수님, 정동화 교수님, 고선일 교수님, 그리고 송영균 교수님께서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