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학과 (Department of Performing Arts)

뮤지컬ㆍ연극

최근 한국의 무대예술은 세계무대를 향해 활발히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이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도록 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본 학과는 현대 대중문화예술로서 각광받고 있는 뮤지컬계를 비롯하여 각종 공연예술분야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대학원의 ‘뮤지컬/연극 제작ㆍ연출ㆍ연기 전공’은 현재 뮤지컬계에서 맹활약하는 원우들(작곡, 극작, 음악감독, 안무, 연기, 연출, 제작, 기획, 홍보, 마케팅 등에 걸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뮤지컬에 입문하기를 희망하는 다양한 배경의 원우들이 모여 친밀한 인적 네트워크(Network)를 형성하며 학교와 현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루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과 음악, 무용, 문학 그리고 인문학 등을 전공한 많은 원우들도 본 학과에 입학하여 새로운 콘텐츠 연구와 창조에 몰두하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원우들이 졸업 후에 작업현장과 교육현장 모두에서 리더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가 균형을 갖춘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뮤지컬 관련 수업의 비율이 전체 수업내용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본 학과의 특성이기도 하다. 뮤지컬과 연극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활동하며 교내 수업과 현장 작업을 지도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판 또한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대중음악학과(Department of Performing Arts)

대중음악 제작ㆍ경영 전공

근대 이후 세계사 속에 등장한 대중음악은 20세기를 거치면서 지배적인 음악문화로 성장하였으며, 영화와 더불어 현대 자본주의 대중문화를 견인하는 쌍두마차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학에서는 대중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나 산업적 접근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며, 이에 우리 대학원에서는 지난 2001년 한국 최초로 대중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산업적 연구를 핵심으로 하는 전공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대중예술지도자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본 ‘대중음악 제작ㆍ경영 전공'과정에서는 과거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무관심과 예술의 엘리트화를 낳았던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케케묵은 이분법을 넘어, 대중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대중음악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적인 교육을 시행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 전공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 제작 전공(2021학년도 1학기 신설)은 세계 유일의 장편영화 제작 중심 영화제작 석사과정이다.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이미지와 사운드를 활용해서 영화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익혀 극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영화(다큐멘터리, 에세이 영화, 실험 영화 등)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고, 졸업 작품으로 장편영화를 제작(단독 또는 공동)한다.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는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육이념과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2012년 개원하여 7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장편 졸업 영화 24편을 제작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1회 (철원 기행, 2기),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대상 4회 (새 출발, 1기/ 폭력의 씨앗, 5기/ 흩어진 밤, 7기/ 갈매기, 8기) 수상을 비롯하여 베를린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등 여러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며 국제적으로 크게 인정받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육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편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박기용 주임교수는 2022년 1월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해 정규 교과 과정 수업은 하지 않지만 계속적으로 학과 운영에 참여하여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과정을 이끈다. 정규 교과 과정 수업은 최시한, 김문희, 강진석, 유운성, 한경훈 교수가 책임진다.
 

문화예술경영학과(Department of Cultural Administration)

예술경영 전공

국가의 문화발전은 정부정책에 의해 정도가 정해진다. 그만큼 고도의 문화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본 전공에서는 바로 그러한 문화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입안(立案)과 실행의 구체적 내용을 교육하며 각종 문화공간들과 문화단체의 예술기획, 홍보, 경영 등을 다각도로 교육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교육도 이론과 현장을 접목함으로써 졸업생이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무를 익히게 하고 있다.

예술치료 전공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치료전공은 미술·음악·무용·연극·문학 등 예술을 바탕으로 (상담)심리학, (정신)의학 재활 등을 융합,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 치료자는 피치료자가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건전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기존의 예술치료 방법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특히 폭넓은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미디어스포테인먼트 전공

미디어스포테인먼트 전공은 연예/스포츠/오락 등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미디어스포테인먼트 콘텐츠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인재 를 양성하며 일체형 교육을 통하여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대중문화의 핵심인 미디어스포테인먼트 경영을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디자인학과(Department of Design)

라이프스타일디자인 전공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주창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급 인력 배출을 지향한다. 특히 비 디자인전공 학부 졸업자들도 그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과 전공 지식을 "라이프스타일디자인"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크로스 오버화된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전공자들의 집합을 통해 라이프스타일디자인에 관련되는 모든 분야, 즉 사회 문화, 마케팅, 창작 활동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의 장을 제공한다.

화예디자인 전공 <화예디자인전공 홈페이지>

화예디자인 전공은 화훼를 매개로 한 예술의 한 분야로서 철학적,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학문 방법을 통한 이론 성찰의 기회, 그리고 다른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실천적 응용 기회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또한 화예(꽃예술)와 연관된 인접학문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예술창작 담론에 담긴 사유체계의 학습과 디자인을 둘러싼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동·서양의 사상적인 문제의식을 탐구하여 이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화예작품을 제작 및 비평 할 수 있는 시각과 능력을 갖춘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뷰티예술디자인 전공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문교육을 통해서 미용학원의 예술성을 완성하는 미용전문가, 미용경영자, 미용교육지도자를 배출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1. 21C 글로벌 산업구조에 맞는 과학적 지식과 예술성을 겸비한 미용 전문가 및 미용교육자를 육성한다. 2. 기초과학과 예술의 정립된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미용산업의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여 한국의 미용문화를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용전문가 및 미용교육자를 육성한다. 3. 궁극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미용전문가 및 미용교육자를 육성하여 인류사회에 기여, 봉사할 수 있는 미용전문가 및 미용교육자를 육성한다.

커피학과(Department of Coffee)

커피전공 <커피학과홈페이지>

인류가 수천년 전부터 음용하기 시작한 「커피」는 오늘날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로 자리잡았으며 관련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에 들어온 커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빠르게 확산되었고 오늘날 소비량이나 산업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품질 또한 고급화하고 있다. 

국내·국외를 막론하고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레벨의 학과로서는 유일무이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는 로스팅(roasting), 블렌딩(blending), 브루잉(brewing)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수업은 물론 커피와 예술, 커피인문학, 커피경영학 등 커피와 관련있는 모든 분야의 수업을 통해 통합적사고와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