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곤 |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국내 코로나 19의 첫 환자가 2020년 1월 20일 발생 한 후 횟수로 3년째 접어드 는 지금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 환자가 2만명 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상화된 사회적 격리와 비대면 활동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대면 중심의 로드샵의 매출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내수 및 수출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기회의 장을 엿보게 합니다.
단국대학교는 미래를 준비하고 적극적인 기회 발굴을 위해 대면의 어려운 환경에서 움츠리고만 있을 수 없기에 과감히 K뷰티와 메디를 융합한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오랜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와 이론에 충실한 교수님을 황금비율로 구성하여 과정생 여러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과정과 강사진을 설계했습니다. 전 세계는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혁명과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전환 격변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방향은 정해져 있고 우리는 그 속에서 속도와 내용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뷰티와 메디 관련 비즈 니스도 숙명적으로 동일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은 여러분의 개인 고민을 집단지성으로 함께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과정의 목표는
“빨리 갈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라”는 잘 알려진 아프리카 속담을 바탕으로 여러분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과정에서 여러분은 건설적 지식 습득, 창의적 네트워크, 그리 고 전통과 명성의 단국대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용흥 | 전)한국보건산업진흥 원장
우리나라의 화장품산업은 그동안 크게 발전하여 국산 화장품이 세계에서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어 최고의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세계 유수에 화장품이 먼저 한국에서 출시되어 인정받아야 성공한다는 트랜드가 형성되는 등 세계 화장품업계를 선 도하고 있다. 이는 화장품 분야의 관련 산학연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서 화장품산 업을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최근 화장품산업의 추세는 미백,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강화 그리고 보습 등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강조하여 미용, 의료,
의약, 마케팅이 만나는 융복합적인 접근을 요구하 고 있다. 이에 코스메세우티컬(Cosmeceutical)이라는 새로운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Cosmeceutical 시장의 규모는 최근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국 내만 5천억 원(화장품시장의 2.9%) 규모로 매년 15%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코스메세 우티컬은 Cosmetics과 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임상실험을
통하여 피부개선효과 가 입증된 원료가 일정 이상 함유된 화장품을 말하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과는 차별화되며 장차 화장품 시장의 주력 제품과 기술이 될 것이다.
현재까지 코스메세우티컬은 기능성 화장품, 유기농화장품 및 한방화장품, 줄기세포화장 품 등과 유사한 용어로 화장품시장에서 단지 마케팅적으로 띄우고 있어 혼란한 측면이 있 으나, 앞으로는 신제품 개발은 반드시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의를 필하여 안정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후에만 마케팅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치밀한 상품개발 기획, 기술 개발 실험 및 임상시험, 인증 절차,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단국대학교는 수도권 종합대학에서는 최초로 ‘뷰티-메디 최고경영자 과정’을 새로 개설하여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코스메세우티컬 분야를 선도해 나갈 인 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코스메세우티컬
분야를 중심으로 신제품 R&D부터, 기능성화장품 인증, 홍보 및 마케팅까지 일괄적으로 산학연 최고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 분야에 새로이 진입 또는 확대를 원하는 화장품업계 CEO 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무쪼록 이에 관심있는 CEO, 임직원, 학계, 연구원 등 산학연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고
화장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홍헌우 |대구지방식품안전청장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K-뷰티 열풍으로 수출이 확대되는 등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에서의 문제 해결방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지식과 정보가 여러분에게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김래수 | 코스모닝 대표
뷰티산업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산업입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K-뷰티 는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단국대학교에서 개설한 '메디뷰 티 CEO과정'은 메디과 뷰티를 융합한 국내 유일의 최고위과정입니다.
이 과정에 초대된 여러분에게 최고의 뷰티 전문가들과 CEO들이 강사로 참여해 미래의 뷰티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