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체육부

저희 농구부는 대만으로 6.30일 부터 7.8일 까지 BLIA CUP에 출전하였습니다.

농구부 일동과 코치님, 감독님,강신욱 체육위원장님과 함께 다녀온 이번 대회는 정말 뜻깊은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날씨에 대만에 도착한날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들 서로 짜증 내지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우리팀이 한걸음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고.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에서의 농구스타일보다는 더압박하고 끈질긴 수비로 재미있는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고, 필리핀, 대만, 중국, 일본과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과 같이 농구를 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대회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농구부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많은 발전을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들이 될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상주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대회가 있는데요. 더운날씨고 많이 지친 모습들이지만

조금더 힘을내서 이번 기회에는 정말 성적을 내어 리그때 조금 부진했던 모습보다는 정말 멋진 농구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BLIA CUP 대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농구부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