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르한시의회 툴가(TULGA, 사진 왼쪽)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1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툴가 의장 등 시의원 24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도의회의 선진의회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강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툴가 의장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다르한시의회 대표단은 도내 기관·시설 및 피혁산업단지 등을 견학한 뒤 26일 돌아갈 예정이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http://news1.kr/articles/?1914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