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몽골 종합병원 선긴하이르칸(Songinkhairkhan)의 영상의학과 의료진 3명의 내방을 받아 1주간의 연수를 실시했다.
양지병원은 이번 몽골 의료진에게 '인터벤션센터/영상의학센터 의료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영상의학센터의 MRI, PET-CT, 초음파 촬영 및 판독법 등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했다.
또 연수 후에는 검진센터 유방초음파 및 인터벤션 시술과 내시경실 시술 참관과 매주 1회 병원에서 개최되는 종합 컨퍼런스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몽골 의료진 엠흐졸 영상의학 전문의는 "양지병원의 최첨단 영상의학장비를 직접 보고 시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비록 연수 기간은 짧지만 한국에서 진료받고 싶어하는 몽골환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기회에 보고 배운것을 토대로 몽골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양지병원의 특화분야인 소화기병센터, 인터벤션센터, 암통합케어센터, 자궁근종센터 등 전문화된 진료센터와 첨단의료시설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 의료진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병원에는 지난 3월 체코 최고의 소화기학회(CGS) 내시경분과위원장인 빅토비카 네모크니체병원의 우르반 소화기센터장이, 6월에는 인도 인터 치료내시경 권위자이자 최고 종합병원인 G.B 팬트(Pant)의 닥터 푸리 소화기센터장이 각각 방문해 소화기병센터를 견학하고 시술참관을 한 바 있다. http://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