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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몽골 사막에 10년째 푸른숲 가꾸며 '글로벌 나눔'
작성자 몽골 Biodiversity Heritage 연구인력 양성 사업팀
날짜 2014.10.12
조회수 650
[함께 하는 세상] 대한항공 "'한마음'으로 나눔활동 함께해요"


한마음’. 2014년 대한항공의 나눔 경영 키워드다. 올해는 모든 임직원들이 단결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한항공은 사회와 성장하는 기업임을 유념해 성장 동반자인 협력업체와의 윈윈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등 함께 성장하는 기업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나눔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를 개최했다.



◇ “항공기 조종사가 꿈인 사람 모여라”

대한항공은 지난 9월 18~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초중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실제 여객기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체험 코너인 ‘나도 파일럿’과 모형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매년 연말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증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 밖에 ‘하늘 사랑 바자회’, 소외 계층 어린이 대상 ‘항공상식 교실’,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열악한 의료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사랑의 집짓기’ 등 봉사자들의 재능과 시간을 투자한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 황무지를 푸른 숲으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8년째 중국 쿠부치 지역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지구 환경을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는 9월 22~24일까지 대한항공 직원 70명과 중국 대학생 5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해 현지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은 중국에 이어 몽골에도 10여년간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무지였던 몽골 사막은 10년 동안 꾸준히 나무를 심은 결과 약 8만3000여 그루 나무들이 자라는 푸른 숲이 되었다.

대한항공은 “2014년 한마음 켐페인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4100101000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