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14-09-20
유럽 순방에 이어 몽골을 방문한 북한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강 비서를 만난 자리에서 양측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강조하며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려는 몽골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을 고립 압살하기 위한 제재 책동이 지속되고 있지만 몽골은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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