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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언론진흥재단]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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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염애영 | |
| 날짜 | 2025.09.25 (수정일 : 2025.10.16) | |
| 조회수 | 53 | |
| 파일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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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베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결과 발표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20~60대 성인 가운데 88.7%는 AI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11월에 미국 오픈AI사가 공개한 챗GPT를 필두로 여러 생성형 AI들이 생겨나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되고, 빠르게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렇듯 생성형 AI가 사회에 확산돼 나가면서 사람들은 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며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 걱정,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미디어연구센터에서는 생성형 AI 사전 인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AI 확산이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불안 경험을 유발하고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생성형 AI의 개인정보 권리 침해 이슈에 대해서는 피해 대상과의 사회적 거리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이 확인되었다. AI의 직업·업무 대체 문제에 있어서는 자신과의 사회적 거리가 먼 대상일수록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의 개인정보 학습과 활용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상황 및 맥락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3가지 상황을 주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물어봤다. 그 결과, ‘의료정보’에 대해서는 동의가 60.2%로 과반의 비율을 보였으며, ‘상담기록’과 ‘데스봇 활용’은 각각 42.9%, 39.4%로 절반을 밑돌았다. (※ ‘데스봇’은 사망한 사람의 사진·영상·글 등 디지털 기록들을 학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음성·외양을 지닌 아바타 형태로도 구현됨.)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이점과 편의성, 그 이면에 있는 문제점과 불안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가 주는 편리함’과 ‘AI로 인한 불안함’ 중 어떤 쪽이 더 크게 느껴지는지 물어본 결과, 편리함(39.8%)이 불안함(16.9%)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긴 했으나, ‘양쪽이 비슷함’(43.3%) 비율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언론사 뉴스생산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뉴스기사’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뉴스기사’로 보기에 불편한 느낌인지를 조사했는데,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유형은 ‘사실 확인 도구’(64.5%), 즉 AI 기반 팩트체크 도구를 활용해 사실 검증을 거쳐서 쓴 기사로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기사 초안 작성 도구’(52.6%), ‘자동화된 기사 생성 도구’(51.9%)가 과반의 비율을 보였으며, ‘취재 보조 도구’(기사 내용에 필요한 자료조사나 정리를 AI에 맡겨 쓴 기사)와 ‘이미지 생성 도구’(AI로 생성한 사진/이미지 넣은 기사)는 각각 43.5%, 40.0%로, ‘뉴스기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밑돌았다.
* 첨부된 원문 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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