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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메타버스-AI 공진화 전망과 시사점
person_book 작성자 염애영
date_range 날짜 2025.10.15
visibility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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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206 메타버스-AI 공진화 전망과 시사점.pdf

메타버스-AI 공진화 전망과 시사점

출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https://www.spri.kr/posts/view/23905?code=&study_type=&board_type=

 


 

 

<요약>
메타버스는 가상공간, 또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공간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실증적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은 사회 전반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두 기술은 서로의 발전을 촉진하며 공진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창출의 혁신이 기대된다.

AI는 텍스트로도 실시간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며,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여 개인화된 콘텐츠와 추천 시스템 구현 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는 각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적 활용 측면에서도 향상된 성과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메타버스에서 생성되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메타버스에서 제공하는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은 AI가 복잡하고 다양한 물리적 조건을 안전하게 사전 학습하고 대응 전략을 검증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XR 기기와 디지털 휴먼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로서 AI의 실생활 활용성을 높이며, 새로운 응용 서비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망을 보면, 단기적으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맞춤형 사용자 경험이 메타버스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중기적으로는 AI 인터페이스 확장 및 메타버스 기반 AI 훈련 환경이 고도화되며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AI 융합이 사회 전반에 내재화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구조적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의 공진화는 기업의 기술 혁신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기업은 메타버스-AI 융합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와 수익 모델을 창출하며, 윤리성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기술 활용이 필요하다. 정부는 메타버스-AI 공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및 연구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공공 확산 등을 통한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산업 전반의 성장 지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교육, 소방, 국방 등 공공분야에서 메타버스-AI 융합 활용 사례를 우선 창출하여 기술 확산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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