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코로나 극복 노하우 공모 당선작
< 붕붕이 딱 기다료! >
코로나 때문에 지나간 2020년을 리셋할 수는 없기에, 이번 여름방학만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 작년부터 계획해왔던 운전면허! 올해는 꼭 운전면허를 따서 차도 운전해보고 부모님 드라이브도 시켜드리고 싶다. 내 목표는 1종 보통, 주변에서 "무슨 여자가 1종 따려 하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당당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그들에게 멋지게 운전하는 베스트 드라이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제 곧 종강 날짜도 다가오고 있겠다.
붕붕아! 기다려 이 언니가 곧 갈게!! - 고**
<손글씨 교정의 기회>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던 중, 저의 글씨를 봤는데, 글씨가 삐뚤빼뚤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글씨를 교정하는 책 한 권과 연필 네 자루를 구매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공들여 쓰기 시작하자 글씨를 천천히 쓰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은 사라지고 집중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숙련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느긋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 유**
< 나도! 집 밥 이선생 >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날씨도 더워지면서 가족 간의 마찰만 심해지고 있다. 이런 고통에서 해방하려면 어떡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항상 어머니가 더운 와중에 요리를 해주시는데 내가 부모님을 위해서 요리를 하면 어떨까?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유튜브를 보면서 떡볶이를 만들었고 그 결과는? 맛도 집안 분위기도 성공적!! 여러분도 이번 방학 때는 부모님을 위해서 요리 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 이**
< 단러닝으로 시작한 토익, 인강으로 발돋움 >
학기 중 '토닥토닥' 단러닝 클럽으로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700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위해 모였지만 토익은 처음인데다 시험공부와 병행하니 목표 점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방학 동안 도서관 동영상 강의의 도움을 받아 목표 점수로 발돋움하려고 해요. 이번 시험기간이 끝나면 750+목표 강의를 신청해 목표 점수 달성해볼게요! - 이주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해진 기분, 알차게 여름방학 보내며 되찾자!>
종강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1학기는 온라인 강의와 과제로 채워졌지만, 여름방학에는 조금 다르게 살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첫째로, 계절학기 수업을 통해 작년에 못 들었던 수업의 학점도 채우고, 바쁘게 지내려 합니다. 둘째로, 평소에 배우고 싶던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니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늘 체현 교정을 하고 싶었는데 학원에 등록하여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을 모두 가져간 코로나 19에게 보란 듯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지내다 보면 어느새 코로나 19도 지나가지 않을까요? - 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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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캠퍼스 대학생활 상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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