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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작성자 국립발레단
날짜 2009.08.07
조회수 925
파일명
차콥 최종포스터6.jpg



 


보리스 에이프만이 해석한 차이코프스키의 미스터리한 삶과
죽음
size=5><차이코프스키>

2009. 9. 10(목)~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09. 9. 10THU ~13SUN Opera Theater of Seoul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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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의
역작!!

2006년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style="BACKGROUND-COLOR: #e5e4e4">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한
보리스 에이프만
. 현재 러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안무가 중 한사람이다.  특히나
이번 작품 ‘차이코프스키’는 그에게 러시아의 토니상으로 불리우는 황금마스크상을 안긴 작품이다.
발레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청년시절 즉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 치고, 공상과 현실의 혼돈 속에서
휘청일 즈음부터 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이야기
이다. ‘보리스 에이프만’의 완성도 있는 연출을 통해 예술가
‘차이코프스키’의 고뇌와, 창작에의 고통, 작품에 투영되었던 아름다운 상상들을 ‘발레’라는 상징성 강한 장르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이번 국립
발레단의 발레 ‘차이코프스키’는 예술가 ‘차이코프스키’의 내면을 설명, 기술, 서술이 아닌 인간이 가진 style="BACKGROUND-COLOR: #e5e4e4">가장 본능적인 오감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것이다.


드라마틱 발레의 정수!!

1992년, 국립발레단과 ‘레퀴엠’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한국 관객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보리스 에이프만이 특별히 한국
관객들이 사랑할만한 작품으로 <차이코스키>를 꼽았다. 음악의 감동을 춤으로 풀어내는데 이 시대 어느 안무가보다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보리스 에이프만의 작품은 마치 잘 짜여진 연극 한편을 보는듯한 스토리
텔링
스펙타클한 뮤지컬 한편을 보는듯하며
공연에 대한 흡입력은 감히 style="BACKGROUND-COLOR: #e5e4e4">드라마틱 발레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인물을 차이코프스키와 함께 등장시켜 예술가의 고뇌와 무의식의 세계를 드러내 보여 준
부분에서는 보리스 에이프만 특유의 상상력이 극에 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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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발레스타들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size=3>”블라디미르 말라코프” 국내 첫 출연!
 
제2의 누레예프라 불리우며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수석무용수를 거쳐 베를린 슈타츠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예술감독인 블라디미르 말라코프!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말라코프는 테크닉적 탁월함과 서정적 호소력의 어울림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키는 무용수이다. 특히 그의 빼어난 신체는
아도니스와 다비드의 비율을 연상시키며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다움으로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신격화 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되며 특히 그는 이번 작품에서 추게 될 차이코프스키역으로 베를린 슈타츠 발레단의 베를린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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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말라코프 (Vladimir Malakhov)


블라디미르 말라코프는 그 세대에 가장 위대한 무용수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나, 모스크바, 파리 등의 세계 유수의 국제무용콩쿠르를 석권했고, 유럽 평론가들로부터 ‘세기의 무용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10살부터는 페트르 페스토프(Petr Pestov)의 지도하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1986년 졸업 이후에는
모스크바 클래식 발레단에 발레단의 가장 어린 주역무용수로 입단. 1992년에는 비엔나 오페라 발레단, 1994년에는 캐나다 국립발레단의
주역무용수로 합류했다. 1995년 봄에 말라코프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와 함께 뉴욕 데뷔무대를 가졌다. 말라코프의
레퍼토리는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작품부터 20세기의 주요 안무가들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 오늘날의 주요 안무가들은 블라디미르 말라코프를
위한 작품들을 특별히 창작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말라코프는 세계 곳곳의 주요 무용컴퍼니에서 이름난 발레작품들을
공연하였다.


2002년에 독일의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예술감독이자 주역무용수로 부임하였다. 게다가 말라코프는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주역무용수이자 비엔나
오페라 발레단의 프린시펄 게스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말라코프는 러시아 텔레비전의 ‘브라보 말라코프’, 유럽 문화 네트워크의 ‘나르시스, 무용수 말라코프’, CBC의 ‘진짜 왕자’
등의 프로그램에서 주요 타이틀 롤을 맡았다.



주역 캐스트 (차이코프스키
역)

 
9월10일(19시30분) - 블라디미르 말라코프
9월11일(19시30분) -
김현웅
9월12일(15시) - 블라디미르 말라코프
9월12일(19시30분) - 이영철
9월13일(15시) -
김현웅


 
안무자의 변
color=#0162f4 size=3>보리스에이프만  BORIS EIF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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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ACKGROUND-COLOR: #e5e4e4">위대한 예술가의 창작과정은 항상 미스터리다. 그것은 그의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일상 생활과 창의성 사이의 어디에 경계선이 있단 말인가  예술가의 인생의 이런 양 면은
즐거움과 고통, 승리와 패배가 섞여 있으며 사고의 신격화가 격렬한 열정에 자리를 내주는 상호 연결된 용기에 비유할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창의적인 사람의 인생이다: 그들은 열광하는 찬양자와 악의적인 비평가 그리고 그들을 숭배하는 자들과 그들을 파괴시키려는 자들에 항상 둘러 쌓여
있다.
그는 사회와 직면한다. 이런 형세, 비방 그리고 몰이해의 바다에 직면하여 서 있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style="BACKGROUND-COLOR: #e5e4e4">차이코프스키의 인생은 자신과의 끊임 없는 대화이며 그의 음악은 고통과 번민으로
가득한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