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출연 예술단체 단원 충원 모집 공고

Sat, 01 Dec 2007 18:45:27 +0900

2008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출연 예술단체 단원 충원 모집 공고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공연의 2008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가무악(歌舞樂)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으로 구성하여 내국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역동적인 한국의 미를 알리며,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공연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은 “전통예술무대” 출연 예술단체(아라 예술단/ 최아름 무용단/ 전통연희 마당)의 단원(기악/성악/무용/사물) 충원 모집 ○ 내용 1) 2008년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공연에 출연하는 예술단체(아라 예술단-기악(성악), 최아름 무용단-무용, 전통연희 마당-사물)의 단원 충원 모집 2) 정동극장 연중상설공연 및 외주 · 해외공연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3) 정동극장 기획 작품에 연습, 출연 ○ 단체별 모집 인원 1) 기악/성악(아라 예술단) : 아쟁 ○명, 해금 ○명, 대금 ○명, 피리 ○명, 성악 ○명, 고수 ○명 2) 무용(최아름 무용단) : ○○명 3) 사물(전통연희 마당) : 꽹과리○명, 장구 ○명 ○ 응모자격 1)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에 출연하는 예술단체(아라 예술단, 최아름 무용단, 전통연희 마당)에 참여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인 2) 2008년 2월 대학(원) 졸업예정자 지원가능 3) 정동극장의 기획 공연 출연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4) 남자는 병역 필한 자 또는 면제자 ○ 제출서류 : 서류는 세로 양식, 한글 신명조, 12 포인트, 줄간격 160%로 작성 1) 지원신청서 1부 ※ 지원신청서는 정동극장 홈페이지(www.chongdong.com)에서 다운로드 2) 기타 증명 자료 제출 ○ 접수기간 및 방법 1) 지원서 접수 마감일 : 2007년 12월 11일(화) ~ 14일(금) (마감 당일 도착분만 유효) 2) 신청 접수 방법 : 등기 우편 (방문접수불가) 3) 신청 접수처 : (우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8-11 정동극장 공연기획팀 문의 - 전화 : 751-1943 www.chongdong.com ※ 봉투 겉면에 “2007 전통예술무대 출연 예술단체 단원모집 지원신청서”를 기재 ○ 심사절차 및 결과 발표 1) 1차 서류심사 결과 발표 : 2007년 12월 15일(토) (극장 홈페이지 및 합격자 개별통보) 2) 2차 실기 및 면접심사 및 최종 결과 발표 - 2차 실기 및 면접심사 일시 : 2007년 12월 16일(일), 17일(월), 19일(수) - 2차 실기 및 면접심사 방법 : 개인별 실기 및 면접심사 □ 전통무용(여) 1. 전통무용 중 택 1 (살풀이, 승무) 5분 이내 2. 타악 중 택 1 (외고무, 삼고무) 2분 이내 3. 따라하기(순발력) □ 전통성악 소리 1. 필수 - 판소리 다섯마당 중 (택 1) 5분 이내 2. 필수 - 가야금 병창 5분 이내 □ 전통기악 (피리, 대금, 해금, 아쟁) 1. 공통 - 정악(자유곡) 3분 이내 2. 공통 - 민속악(산조) 3분 이내 3. 공통 - 신곡(독주곡) 3분 이내 4. 피리 - 태평소(시나위) 3분 이내 5. 대금 - 소금(자유곡) 3분 이내 6. 부전공(특기 자유) □ 전통기악 장구(고수) 1. 시나위 장단 3분 이내 2. 고법 5분 이내(판소리 창자 반주) 3. 부전공(특기 자유) □ 전통타악 사물 (꽹과리, 장구) 1. 전공(선반, 앉은반) 6분 이내 2. 부전공(특기 자유) ㉮ 무용 - 의상은 위아래 검은색 연습복(上-네오타드, 下 -풀치마), 흰색버선 - 머리는 앞가름마, 뒷머리는 망으로 고정(도너츠 머리) - 화장은 금함 - 기타 부전공 악기는 개인 준비 - 삼북, 외고는 극장 제공 ㉯ 기악/성악 - 암보로 반주자 없이 전형에 임함 - 고법 시 창자는 주최 측에서 지정 - 연주악기 및 특수악기는 개인 준비 ㉰ 타악(사물) - 의상은 흰 바지, 흰저고리, 행전, 검정더거리, 삼색띠 - 전공악기와 부전공 악기 개인 준비 - 모듬북을 제외한 연희 도구 개인준비 - 최종 결과 발표 : 2007년 12월 21일(금) (극장 홈페이지 및 합격자 개별 통보) ○ 기타사항 1. 전형에 합격한 자라도 지원신청서 허위사실 기재 등 결격 사유 발생시는 합격을 취소 함 2.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영어면접은 필수!!

Tue, 27 Nov 2007 13:33:59 +0900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을 막론하고 이제 성적표로 보여지는 영어로는 안됩니다! 만점 성적표를 들고도 영어 인터뷰에서 낙방하는 사례가 허다합니다. 학원에 갈 시간이 없다고 더이상 미루지 마시고 이제 시작하세요!! 샘잉글리쉬에서는 쓰기/ 말하기 모두가 가능합니다. www.ssamenglish.co.kr 영어정복～ ssamenglish에서 이루세요! 무료 레벨테스트실시! -왕초보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배운 표현으로 영작연습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영어 대화 -외국인 선생님이 매일 매일 달아주는 코맨트 -수업내용 관련 수업평가서 제공 -수업내용 녹음 서비스 제공 -한국인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리 -자체 개발한 인터넷 전화로 통화 품질 및 프로그램이 우수함 -자신의 레벨에 맞는 강좌 선택 -자체 해외 call center 보유 -우수하고 다양한 교재: TESOL Certified (전문분야: 회계, 법률, IT, 간호...) www.ssamenglish.co.kr

2007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고을사월하보에>

Tue, 27 Nov 2007 09:31:31 +0900

2007 대를 잇는 예술혼(업데이트했어요~~)

Tue, 20 Nov 2007 16:28:40 +0900

2007 대를잇는예술혼 1. 공연개요 가. 공연명 : 대를잇는예술혼 - 명인의 후예들 나. 기 간 : 2007. 12. 4(화) ～ 6(목), 19:30～20:30 (3일간) 다.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라.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마. 후 원 : 문화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2/4 가(歌) 판소리 : 성창순 가곡 : 이동규 선소리산타령 : 황용주 12/5 무(舞) 충앵무 : 홍웅기 양산사찰학춤 : 김덕명 태평무 : 이명자 12/6 악(樂) 피리(아리랑 엮음) : 최경만 아쟁산조 : 박종선 가야금정악 : 최충웅 ‘2007 대를잇는예술혼-명인의 후예들이라는 제목으로 마련한 이 공연은 무형문화재의 각 종목의 법통을 잇는 명인들이 함께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국악계를 이끌어온 최고 명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전통예술을 올곧게 지켜나가는 인간문화재들의 고뇌와 열정을 엿보는 감동이 있는 무대로 명인들의 삶의 여정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며, 명인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해설 또한 곁들인다. 문 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전시팀(02-3011-2178~9) /www.chf.or.kr ※ 관람료 무료 (단 예약접수)

{네이트 검색창에 “구천원” 쳐보세요.한달수강료9000원,원어민강사...

Thu, 15 Nov 2007 01:13:19 +0900

안녕하신지요! 저희 회사는 해외 현지 외국인 강사와 1:1 한달동안 영어를 배우는데 9000원의 수강료로 서로간의 Conversation을 제공하는 에스잉글리쉬 교육회사입니다. 해외 어학연수가 좋지만 비용이 좀 그렇죠. 좀 더 저렴하고 부담없이 외국인과 원없이 대화할 수 있는 것을 고심한 끝에 한달 9000원으로 외국인과 원없이 대화하는 교육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영어면접이 필수인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회사와 토익, 토플, G-TELP, ESPT, TSE, 준비하시는 분에게 반드시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해요. 영어 Speaking 요즘 필수라는 표현도 진부하죠. 졸업전 저희 회사가 아니라 다른학원을 수강하시더라도 꼭 능숙해지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www.s-english.com TEL 070-7018-9388 FAX 02-6442-3979 실력있는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네이트 검색창에 “구천원” 을 쳐보세요.>

무용치료대학원

Fri, 02 Nov 2007 14:15:22 +0900

-무용치료대학원- 2007.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심리치료학과 무용치료전공 신설 전국적인 병원을 가진 의과대학과 함께하는 무용치료석사과정 교수진: 류 분순 Ph.D. ADTR 외 국내외 전문교수진 입학원서접수 : 11/12~11월 16일 자세한 내용 참고: http://www.sch.ac.kr/

명지대학교 스포츠 예술산업대학원 석사과정 무용전공 모집

Thu, 01 Nov 2007 01:14:07 +0900

명지대학교 스포츠 예술산업대학원에서는 석사과정 무용전공생을 모집합니다. ⇒ http://www.mju.ac.kr/home/contents/M100166/view ⇒ http://www.mju.ac.kr/home/contents/M100167/view ◈ 전형 일정 ◈ 1. 원서교부 및 접수 : 2007. 11. 19(월) - 28(수) 2. 면접일시 : 2007. 12. 1(토) 14시 3. 면접장소 : 자연캠퍼스 함박관 9407호 4. 합격자발표 : 2007. 12. 12(수) 10시 5. 제출서류 a. 입학원서(산업대학원 소정양식) 1부 - 홈페이지나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 b. 대학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각 1부(편입생은 전학교 성적증명서도 제출) ※ 외국에서 학위를 받은 자는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한글로 번역하여 공증을 받아 제출. c. 반명함판 사진 2장(원서 및 수험표 부착용) d. 주민등록등본 1부 6. 접수방법 : 직접 방문접수(자연캠퍼스 함박관 9407호) 또는 우편접수 우편으로 발송하실 경우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고 등기우편으로 보내셔야 하며, 접수마감일 이전 도착에 한해서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우편접수시 전형료(4만원)는 우체국에서 소액환으로 바꾸어서 동봉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 38-2번지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교학과 (함박관 9407호) ◈ 입학 상담 : 011 - 9058 - 0427 ◈

제6회 뉴욕PAI 국제 필라테스 매트 워크샵 - 10.28 일요일

Sat, 20 Oct 2007 23:56:24 +0900

안녕하세요 Pilates in NY입니다. 10월 28일 제6회 뉴욕PAI 국제 필라테스 매트 워크샵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요상설공연 풍류한마당 "오미자, 한순서의 한국무용 오십년"

Thu, 18 Oct 2007 14:58:29 +0900

금요상설공연 풍류한마당 "오미자, 한순서의 한국무용 오십년" □ 공 연 명 : 금요상설공연 "풍류한마당" □ 기 간 : 2007. 10.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후 원 : 문화재청 □ 관 람 료 : 무 료(미리 전화예약하셔야 입장가능합니다) □ 예약/문의: 02)3011-2178~9 www.chf.or.kr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전시팀 □ 오시는길 :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선정릉, 라마다호텔방면으로 도보 7～8분 7호선 강남구청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 공연소개 한국전통무용계의 산증인이자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명무 오미자와 한순서. 이 둘은 불과 열 살 때 우연히 부산의 한 무대에 서게된다. 각기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인생의 전부를 걸어 한국 춤판을 지켜 온 두 명무의 인생을 건 50년만의 해후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전통적이되 지루하지 않는 한국 무용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 깊은 합작무대가 될 것이다. ● 공연순서 및 내용 1. 어우동 - 한순서무용단 어우동의 교태를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장단 안에서 이루어지는 곡선적이고 섬세한 춤사위를 통하여 여성의 미를 표현한다. 2. 궁중무 - 오미자무용단 궁중에서 추는 궁중무 또는 화관무라 한다. 화관을 쓰고 화려한 복식으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궁중에서 추는 대표적인 궁중무이다. 3. 승무 - 한순서 불교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라 할 만큼 가장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4. 살풀이 - 오미자 독특한 장단에 맞추어 추는 독무의 하나로 흰치마 흰저고리에 부드럽고 가벼운 흰수건을 공간에 휘날리며 외씨버선 발디딤으로 한국무용의 특징이 되고 있는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5. 산조춤 - 오미자무용단 부채로 슬픔과 오열함을 마음껏 표현하며 멋과 흥을 아는 여인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이 담겨져 멋의 깊은 경지를 알게 한다. 6. 춘향전 - 오미자 한순서 50년 동안 한국무용 한길만을 달려오며 많은 후학을 양성한 오미자 한순서. 두 무용계 거목의 합작품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장면을 표현한다. 7. 진도북춤 - 한순서무용단 진도지방 북놀이를 재구성한 춤으로 경사스러운 일이나 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 즐겨 추는 춤이다.

「2007년도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 이애주류 주연희 춤

Thu, 18 Oct 2007 14:52:36 +0900

「2007년도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 이애주류 주연희 춤 * 일시: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저녁6시 * 장소: 서울무형문화재 전수회관 * 주최: 이애주 승무보존회 * 주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오시는길 :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선정릉, 라마다호텔방면으로 도보 7～8분 7호선 강남구청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 공연내용 1. 예의춤 - 주연희, 육영임, 김영희, 남인숙, 장지성 한국의 춤은 몸과 마음으로 상대방을 높이고, 하늘에 경배하는 ‘예(禮)’의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하니 춤 자체가 몸과 마음의 수행과정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자연 만물에 하늘의 뜻이 깃들어 있어, 그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한국의 춤은 절을 드리며 몸을 숙임으로써 자기를 낮추어 감사하니, 마음은 비워져 무(無)의 상태로 가게 된다. 이와 같이 춤추는 자체가 상대를 높이며 하늘을 공경하는 예올림이고 나를 낮추는 수행이다. ‘예의춤’은 하늘과 땅에 세 번 절을 하는, 신성하고 경건한 몸짓으로 시작한다. 터벌림으로 터를 닦으며 지신밟기를 하는 수족상응(手足相應)의 춤이다. 이는 경기도당굿춤의 염불바라춤을 기본으로 한다. 2. 본살풀이 - 김수정, 안지현, 김경은 살풀이는 우리 춤의 움직임이나 드러나는 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춤이다. 음악은 무속음악의 장단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이름도 살을 푼다는 의미가 있어 무속과 연결될 수 있지만 우리 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기본적인 춤이다. 한영숙 선생은 승무와 살풀이를 우리 춤의 기초과목이고 가장 나중에 완성되는 꽃이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본살풀이는 한영숙 선생이 살풀이의 기본적인 장단과 춤사위를 중심으로 춤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기본교과서로 정리해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춤에서는 춤의 멋보다는 춤의 규범이 우선하고 장단의 자유로운 풀이보다는 장단의 정확함을 중시한다. 3. 태평무 - 주연희 인간의 염원은 행복이 가득한 삶의 평화에 있다. 앞의 모든 춤들의 바램 역시 그러하다. 그 삶의 평화 중에도 큰 평화인 태평(太平), 바로 크게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의 춤이 태평무(太平舞)다! 태평무는 경기도당굿에서 춤의 정수를 모아 체계화시켜 고도의 기법을 갖춘 춤으로, 조선조 말 한성준옹에서 구체화 되었다. 한성준옹은 평상시 걸어 다닐 때도 두루마기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장단을 두드리며, 그 장단에 맞추어 발걸음을 걷곤 하셨다는데, 그러한 삶의 한걸음 한걸음이 바로 다채로운 태평무의 발딛는 춤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진도북춤 - 정인호, 안효정 전남 진도는 우리나라 민속춤의 보고라 불릴 만치 다양한 춤들이 전승, 보전되어오고 있다. 원래 농악의 부분으로 공연되어 오던 이 북춤은 인간문화재 박병천 선생님이 다양하고 새롭게 안무한 작품이다. 다른 지역의 북춤이 북채 하나만을 사용하지만 진도에서는 양채북으로 양쪽을 두드려 다양한 리듬과 멋과 흥을 통하여 변화된 구성으로 재구성하였다. 5. 승무 - 주연희, 육영임, 김영희 한국의 만년의 역사를 꿰뚫는 삶의 몸짓은 ‘승무(僧舞)’라는 춤으로 상징화된다. 승무는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27호다. 문자 그대로, 물질의 모습이 없는 국보의 춤으로, 그 춤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 ‘이애주’이다. 이 춤을 여는 느린 염불과정에서는 우주의 역사와 생명의 원리를 보여준다. 무극?태극?천지인의 동작이 펼쳐지며, 절드림의 숭고한 첫 동작이 비롯된다. 그 다음은 타령과정으로 인간노동을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일의 장단, 일의 몸짓, 힘든 노동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예컨대, 말뚝을 탕탕 박고, 사방 기둥을 세우며,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소리와, 몸짓으로 이루어진다. 굿거리과정에서는 현실적인 희?노?애?락과 인간사의 얘기가 펼쳐진다. 법고과정에서는 전 과정을 매듭짓는 맺음의 과정으로, 법고의 두드림으로 상징화된다. 법고의 마지막인 당악에서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역동적 휘몰아침과 함께 신명이 절정에 이른다. 마침내 맺힌 열매도 후두둑 떨어져, 자기 자신까지도 버려 버린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 그 무는 바로 또 다른 생명의 시작이다. 드디어 존재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절드림으로 춤이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