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4차 산업혁명 4C 페스타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산LINC3.0 사업단(단장 백동헌)이 주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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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 페스타는 창의(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Communication), 협업(Collaboration)을 핵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전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경연, 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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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함께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산학협력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단국 혁신 기업 취업 설계 경진대회 △천안 리빙랩 영상콘텐츠 경연대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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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가탄조’(이미소, 이유진, 허윤아, 지도교수 이재영) 팀이 은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15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가탄조’ 팀은 '스프레이형 구강 세균 측정제 개발'이라는 주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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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탄조에서 제시한 '스프레이형 구강 세균 측정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전문가용 치면 착색제와는 달리, 스프레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가정에서도 일반인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저농도의 착색제를 도출하여 사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착색제를 분사한 후 착색된 부위를 중점적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건강 증진과 구강 위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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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팀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생활 문제에 적용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도전하며 배워가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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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21기 학생명예기자 박서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