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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소아치과학교실-치과재료학교실 연구팀 연이어 SCI급 논문 발표
작성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실 임서현
날짜 2022.07.19
조회수 724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단체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김종수 학장),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신지선 교수),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김종빈 교수) 및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최지명 전공의), 네번째(방세정 전공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김종수) 소아치과 연구팀(방세정 및 최지명 전공의, 신지선 및 김종빈 교수)이 ‘Characterization of phys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a caries-arresting liquid containing copper doped bioglass nanoparticles’, ‘Improvement of Biological Effects of Root-Filling Materials for Primary Teeth by Incorporating Sodium Iodide제목의 연구 논문을 ‘Pharmaceutics (IF = 6.3)’, ‘Molecules (IF = 4.4)’에 연달아 게재하였다. 방세정, 최지명 전공의, 신지선, 김종빈 교수 (소아치과학 교실)가 이정환 교수, 전수경 교수, 김유진 박사 (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및 조직재생공학연구원)와 공동연구하여 구리/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첨가한Silver diamine fluoride의 물리적 및 생물학적 특성과 Sodium Iodide로 구성된 Vitapex 대체재를 개발한 것이다.


첫번째 논문에서는 실제 소아치과 임상에서 치아우식 예방 및 지각과민 처치를 위해 사용되는 SDF (Silver diamine fluoride)의 단점인 흐름성을 개선하기 위해 구리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 (CuBGn; Copper doped bioglass nanoparticles)를 첨가하였다. SDF에 CuBGn을 첨가할수록 점성이 높아지고 흐름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hydroxyapatite에 은과 불소의 침착이 증가하며, 세포독성이 낮아지고, 항균성이 증가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는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치과재료에 첨가하여 물성이나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논문링크 : https://doi.org/10.3390/pharmaceutics14061137,


두번째 논문에서는 요오드포름이 포함된 근관충전재제로 (Vitapex) 치료했을 때 유치의 치근흡수가 촉진된다는 연구들을 바탕으로, 소수성인 요오드포름 대신에 친수성이 Sodium Iodide (NaI)가 함유된 근관충전재제를 개발하였다. NaI가 포함된 시료에서 만족할만한 물리화학적 성질 및 감소된 파골세포 형성을 보였다. 따라서, NaI는 요오드포름을 대체하여 근관충전재제의 구성성분으로 추후 임상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

논문링크 : https://doi.org/10.3390/molecules2709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