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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박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연구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논문 개제(제 2형 당뇨가 폐경기의 MRONJ 환자에서 파골세포의 분화 및 기능과 피질골 형성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실 임서현
날짜 2022.05.17
조회수 642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해형) 구강악안면외과 연구팀(박성민 및 이재훈 교수)이 ‘Effects of Type 2 Diabetes Mellitus on Osteoclast Differentiation, Activity, and Cortical Bone Formationin POSTmenopausal MRONJ Patients’ 제목의 연구 논문을 ‘Journal of Clinical Medicine(IF = 4.241)’에 게재하였다.

골다공증(osteoporosis)은 당뇨 환자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사성 골 질환이다. 제 2형 당뇨 type 2 diabetes(T2D)와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서 공통적으로 존재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당뇨가 없는 골다공증 환자와 동일한 치료를 받고 있다.

따라서 두 질환 동시에 발생한 환자들도 Bisphosphonate(BP)의 투여가 이루어지며, BP로 인해 MRONJ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BP는 파골세포의 분화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골의 무기질화 (mineralization)를 통해 실제 환자의 피질골의 두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 2형 당뇨가 폐경기의 MRONJ 환자에서 파골세포의 분화 및 골 흡수 기능과, 피질골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원에서 수술한 환자들의 골 조직을 면역조직화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대상의 CBCT상에서 피질골의 형성을 조사 하였다.

결론적으로 제 2형 당뇨가 폐경기 MRONJ 환자에서 파골세포의 분화와 기능을 저하 시키고, 피질골의 형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 2형 당뇨는 골다공증으로 BP를 복용한 폐경기의 MRONJ 환자에서 치유 지연 및 골질의 저하를 불러 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구강외과연구팀 단체사진.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박성민 교수) 및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재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