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도내 4개 대학이 IT(정보기술)를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7일 충북 IT-NURI사업단(단장 전중남 교수.충북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에 따르면 21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통령상 수상기념 2008 충북IT축제’가 도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는 IT를 주제로 한 대학 연구동아리의 작품 전시와 정보검색대회, ABEEK(공학인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IT창의공학 경진대회,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청주대 셀레맨데스의 보컬공연과 충북대의 힙합재즈댄스 공연, 마술공연, 스타크래프트 경진대회, 프로게이머와의 친선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IT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산업체-지자체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T누리사업단 소속대학인 충북대.청주대.충주대.충청대학 등 4개 대학이 해마다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2007년도 지역혁신 성공사례에서 대학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성과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고 말했다.
연종영기자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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