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공학교육프로그램 이수자 채용시 우대 [매경인터넷IT뉴스 2006년 02월 20일]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마련, 최대 10% 가산점 부여키로 삼성전자는 20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www.abeek.co.kr)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공학교육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시행하는 '공학교육 인증 프로그램 이수자 우대 방안'은 200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부터 적용되며 이 회사는 공학교육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지원자에 대해 면접시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공학교육인증제도가 확산 단계인 점을 고려해 해당 학교 및 전공과정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최근에 인증을 받아 인증프로그램 이수가 불가능한 경우 인증푸로그램에 준하는 전공과목을 이수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2010년 2월 졸업생까지 한시적으로 동일한 우대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삼성은 덧붙였다. 이 밖에 면접시에는 인증 프로그램의 공학설계 과정 포트폴리오를 발표해야 하며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미인증 학교 및 전공 학생의 경우는 ▲수학, 자연과학, 전산학 관련 과목 합계 27학점 이상 이수 ▲해당 전공이론 및 실습 62학점 이사 이수 ▲상기 두가지 사항의 누계 평점이 4.5점 만점에 3.0점 이상이면 삼성전자 입사시 동일하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미인증 학교 및 전공학생의 경우도 면접시 기존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회사에서 제시한 주제로 발표하면 된다. | 
공학교육혁신센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