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 교수> 학교측의 공정한 조사를 부탁드림과 동시에 이에 대한 징계와 해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1. "김**” 으로 개설된 교과목에 정년이 지나 적법한 절차로 채용이 불가능한 강사를 개인적으로 계약하여 본인 대신 대리로 강의하게 하였으며, 이같은 사실을 외부나 교학처에 알리지 않도록 수강생들을 통제.
(22년 2학기 사진치료 / 23년 1학기 예술재활세미나)
2. 논문지도 불성실로 전공내 논문석사 졸업생이 한 명도 없으며. 외부에서 논문지도가 가능한 박사를 섭외하여 학생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논문지도 받도록 설계.
(23년 1학기 4학기, 5학기생 - 논문지도비 입금함 / 이체내역 확인 가능)
3. 학교 절차로 채용된 강사외에 어떠한 검증 절차도 받지 않은 미등록 강사를 추가로 섭외하여 같은 교과목에 강의 기회 제공하고, 등록강사와 수업을 나누도록 설계.
(22년 2학기, 23년 1학기 음악치료 관련 교과목)
4. 청탁금지법 위반: 본인을 위한 축하 화환 배송을 재학생에게 직접적으로 지시 및 요구.
_ (생일 공개를 통해 간접적 선물 요구)
5. 교과목 강사가 소속되어 있는 학회/협회의 민간자격증을 학교 승인없이 불법적으로 운영.
(미술심리상담, 사진치료, 트라우마치료, 음악치료등의 자격증을 2년간 돈 받고 발급함)
6. 원우회 임원, 전공대표, 교과목 반장, 일부 학생들에게 장시간의 일방적 갑질 전화 및 주말, 평일 / 시간대 상관없이 잦은 전화 돌리기로 재학생들 언행과 분위기 감시.
해촉이후에도 여러 학생들에게 전화와 카톡을 지속적으로 하는 중.
7. 본인이 개설한 예술치료 네이버 카페에 전공과 무관한 개인 골프 및 비즈니스 사진을 게시하고 있으며, 본인 게시글에 학생들의 반응 댓글 간접적 유도.
8. 모든 교과목 카톡방에 본인 초대 지시 / 본인이 포함된 전체 재학생 카톡방만 허용하며 본인 없는 재학생 카톡방은 폐쇄 지시 / 대학원 모집 포스터- 카톡 프로필로 홍보 지시
9. 학점 요건을 모두 달성한 학생들에게 교수의 권한을 남용하여 "F"를 주었으며, 성실하게 교과목을 이수한 다수의 학생에게도 매우 부당한 성적 부여.
(23년 1학기 성적정정 및 이의신청 마지막날에 기습적으로 학점을 임의로 수정하여
A+->F / B->F / B->C와 같이 변경한 후 성적 마감처리)
10. 지금까지 침묵할 수 밖에 없던 이유
전공내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발설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
교학처에 건의사항과 민원제기를 하지 못하도록 매학기 통제 및 지시.
민원을 제기한 학생이 있을 경우에는 제보자를 알아내어 개인적으로 연락 취함.
김** 교수는 자신의 위치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군림하였으며, 통제된 전공 운영 방식으로 인해 불법적 행위들을 보고도 교학처에 안전하게 제보할 수 없었습니다.
재학생들 간의 솔직한 소통이 이제야 이루어져서 공동행동으로 김** 교수의 해임을 위해 단합하였고, 우리는 학교측의 공정한 조사를 부탁드림과 동시에 이에 대한 징계와 해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