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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제학술세미나 <공감각, 오감을 연결하는 예술통합>(24.01.26)
작성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날짜 2024.01.15
조회수 139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제22회 국학술세미나

 

 공감각, 오감을 연결하는 예술통합 

Art Integration that Connects Synesthesia and Five Senses




 장소 :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D동 세미나실 / [ZOOM 비대면 화상세미나] ←클릭 시 주소로 이동됩니다

 시간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14:00~19:00

 주최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후원 단국대학교한국연구재단


모시는 말씀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에서 공감각, 오감을 연결하는 예술통합 : Art Integration that Connects Synesthesia and Five Senses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2회 국제학술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2021년부터 수행해 오고 있는 1+3 예술통합교육의 교과과정 및 교수학습법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공감각을 비롯해 우리의 오감을 연결하는 예술통합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봅니다. 디지털 기술과 매체의 발달은 예술 영역의 통합과 더불어 감각의 통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 펼쳐지는 다양한 감각의 통합과 그로부터 야기되는 예술통합의 양상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이 자리에는 먹선과 색면, 색점이 조화를 이루는 작업으로 진리와 생명의 본질을 추구하는 화가 그레이스 현영 정(Grace Hyunyung Jung), 한국의 비디오 아트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는 1980년대~1990년대를 조명하여 오늘날 미디어아트로 이어지는 탈중심적 영역의 사유와 행위의 의미를 묻는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인 홍지석 교수의 발표가 있습니다. 또한 대중음악과 예술의 통합과 융합에 천착하며 대중음악 그림책의 공감각적 접근을 살펴보는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황은지 연구교수의 발표와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활동하는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배혜정 연구교수의 식물 디지털 인터랙션 전시를 중심으로 한 자연과의 교감 양상을 분석하는 발표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창작한 프랑스의 스테판 바루(Stéphane Barroux)가 글과 그림, 어린이와 어른, 우리의 생활과 지구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24126()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 박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