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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고은, 로버트하스 초청 국제시낭송과 강연 및 제27회 학술대회 안내(2017년 5월 23일)
작성자 문예창작과 박덕규
날짜 2020.11.29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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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제 27회 전국학술대회

글로벌 시대공존의 언어 공존의 윤리공감의 언어



일시: 2017년 5월 23(오후 14:00~17:20

장소단국대학교(천안보건간호관 124호 국제회의장

주최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후원단국대학교한국연구재단대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국제문예창작센터


* 행사개요


21세기 들어 세계화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한민족은 이주와 분단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조건 속에서 남북한이라는
서로 다른 이념적 지향에 따라 상이한 문화양식과 문화권을 형성해 왔다. 또한 역사 사회의 급변하는 정세에
따라 자의 또는 타의로 지구상의 모든 지역으로 퍼져나가 한민족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면서도 지역양식과 동화되어
독특한 문화양식과 문화권을 형성해 왔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20세기 이후 한민족공동체가 국내, 국외에서 형성한
다수의 지역 양식과 문화권의 개별성, 특수성에 주목하여 통일시대의 토대가 될 한민족문화공동체의 양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국적을 초월한 문화 교류의 현상을 통해 공감의 미학을 살펴보고 특수한 존재로서의 자아와 매체로서의 언어와
보편적인 세계의 길항 관계를고찰하고자 한다. 제1부는 20세기 이후 한민족 공동체가 형성한 한민족 문화예술의 양상을 고찰하고
제2부는 2017년 이탈리아의 국제시인상 수상자인 한국 문단의 거목 고은 시인과 미국의 계관시인으로 추대된
세계적 시인인 로버트 하스의 시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다. 시간과 장소, 인종과 민족, 개인과 집단을 넘나드는
두 시인의 사유 세계를 통해 시대의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1 부 학술대회 (14:00-15:30) 통일시대의 한민족 문화예술 / 사회 홍지석(단국대)


발표 1 (14:00-14:30)

김미나(단국대) : 북한드라마에 나타난 장르적 특성과 융합 가능성 연구

토론: 한승대(동국대)


발표2 (14:30-15:00)

이지용(단국대),홍지석(단국대) : 통일시대를 위한 한민족 문화양식과 지역양식 연구

토론: 남원진(건국대), 임옥규(단국대)


발표3 (15:00-15:30)

최수웅(단국대) : 한민족 신화의 현대적 변용 사례

토론: 박미영(백석대)

 

* 휴식 (15:30-15:40)

 

* 2부 국제시낭송과 강연 (15:40- 17:20) 공감의 시학 / 사회 박덕규(단국대), 통역 차민영, 안선재(단국대)


1 로버트 하스 (시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석좌교수)

2 고은 (시인,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 종합토론(17:00-17:20)

김수복 강상대 박덕규 최수웅 임옥규 홍지석 배인교 이지용 김미나 황희정 김보경 박은혜 김지현 윤나혜 천예린 김영락 남원진 박미영 한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