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대표성과 147선 성과전시회 개최
- 10.29(월)~11.3(토), 세종로공원(서울)/BEXCO(부산)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10월 26일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대표성과를 선정하여, 10월 29일(월)부터 11월 3일(토)까지 성과전시회와 인증식을 서울(세종로공원)과 부산(B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초학문육성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문사회 연구진흥 성과를 발굴‧전시·확산함으로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추진되었다.
○ 본 행사에서는 2006~2012년 한국연구재단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기초연구 우수성과 81선과 신규로 선정한 우수성과 66선을 포함해 총 147선의 대표성과를 선보인다.
○ 이번에 소개되는 성과를 배출한 주요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대학교가 17건으로 가장 많은 대표성과를 배출하였고, 연세대학교 10건, 성균관대학교 8건,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각각 7건이며, 지방대학에서는 부산대학교 5건, 경북대학교 4건, 충남대학교 4건의 대표성과가 선정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성과 147선 외에도 인문학강좌 동영상과 인문사회연구발전 통계 등을 그림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비주얼 전시관’, 지난 10년간 동서양의 명저번역도서 270여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미니도서관’, 수기 공모작으로 조성되는 ‘치유의 길’ 등의 다채로운 전시가 이뤄지며, 전국 대학의 저명 학자들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 성과전시회는 먼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개최되고, 제 2회 세계인문학 포럼 기간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다시 한 번 전시하여 국내외 학자들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대표성과 인증식은 10월 29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에서 2012년 인문주간(Humanities Week) 개막식과 동시에 진행되며, 대표성과의 연구책임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
DKU한국문화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