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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의 눈을 빌려 바라본 미술세계는 어떨까?(2011년 11월 7일)
작성자 문예창작과 박덕규
날짜 2020.11.20
조회수 216
URL :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39217 
언론사 : art actually 
기사게재일 : 2011-10-12 

"난해한 미술 작품들, 어디서부터 접근하는게 좋을까?"

성곡미술관은 대중의 문화 예술 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답하기 위해 하반기 성곡예술아카데미 '비평가와 비평사'를 마련했다.

이번 강죄를 통해 수강생들은 심리주의, 역사주의, 형식주의 비평 및 사회학적 비평, 제도 비평, 매체 비평 등 다양한 비평관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강사는 홍익대, 상명대 등에서 미술사와 미술비평을 가르친 바 있는 홍지석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맡았다.

미술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이해의 폭을 넓혀줄 이번 강좌는 오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동미술관 2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곡 미술관측은 "비평가의 텍스트 강독을 통해 비평가들이 견지했던 비평관을 살펴보고 미술작품에 접근하는 다양한 관점과 비평관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수강생은 전시 무료관람 및 카페 무료이용 특전이 있으며 강좌의 3분의2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