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9회 사법시험의 결과가 지난 18일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법학과는 size=3>조윤성(98년 졸업)과 size=3>박현숙(01년 졸업) 두 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다는 반갑고도 소중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우선 두 명의 예비 법조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는 점이 우리 학과 구성원들에게는
커다란 자긍심을 갖게 하였고, 지금도 책상 앞에서 합격을 꿈꾸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이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선배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도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지면서 더욱
바싹 끈을 조여매고 힘차게 희망을 향해 달려갔으면 합니다.
오늘의 기쁨을 함께하는 우리 법학과 학생들로부터도 반갑고 소중한 소식을 듣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남기연
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