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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논문대회서 대상·최우수상 등 대규모 입상
작성자 무역학과 최창환
날짜 2021.12.02
조회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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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개최)에서 무역학과를 중심으로 한 22명의 재학생 논문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선정됐다. 2000년부터 개최된 논문발표대회는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제도를 포함해 불공정한 무역행위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우수논문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2021 논문발표대회는 11월 5일 무역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이한샘(4학년) 손영은(포르투갈어과 4년) 최수빈(경영학부 4년)팀은 「반덤핑 관세부과 사례를 통한 실효성 분석」을 주제로 ‘국내 합판 조사사례를 통한 반덤핑관세 부과의 효과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서울대팀도 우리 대학과 함께 공동 대상에 올랐다.

김동근‧윤병민(4년) 양창훈(3년)팀도 「미국의 미선정 기타율 산정에 관한 사례와 WTO 합치성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두 팀이나 나왔다. 박나경‧박윤서‧정서윤(3년)팀은 「진화하는 미국의 PMS 적용과 WTO 합치성」을 주선‧변재인(박사과정, 중국유학생)팀은 「중국의 정치 관계가 반덤핑조치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발표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4개 팀도 장려상을 받았다. 정소연(4년) 박근후(3년) 송동진(2년)팀은 「세이프가드의 요건 중 인과관계의 합치성 판별 연구」, 김윤진‧정예인(3년)팀은 「반덤핑협정 제2-4-2조에 의거한 미국 제로잉의 합치성 연구」, 박유정‧심민정(3년)팀은 「미국의 AFA 적용근거 중 합리적 기간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 박기완(4년) 방세빈‧이수빈(영미인문학과 4년)팀은 「한국의 우회 덤핑 방지규정 도입의 필요성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지도를 맡은 최창환 교수(무역학전공)는 “참여 학생들이 논문대회를 통해 무역 실무분야의 심도있는 학습과 학문적 성취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것은 https://blog.naver.com/josepnapo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