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Xuan ZHOU, Satine GUITTENY, Gabriel MERCIER 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이하 무역위, 위원장 이재민)는 11.10(금) 무역센터에서 「2023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논문 8편을 선정․시상하였다.
논문발표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무역구제제도(반덤핑, 상계관세, 셰이프가드 등)와 관련된 대학(원)생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금번 대회에서는 총 25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서면심사, 10월)과 본선(11.10)을 거쳐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회 당일 본선에서는 논문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에는 대학원 부문은 단국대 Xuan ZHOU, Satine GUITTENY, Gabriel MERCIER 팀(장관상)이 선정되었고, 대학부분에서 단국대 이동혁, 최지원 (우수상), 주민재, 박성현, 박소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논문을 지도한 무역학과 최창환 교수는 학생들이 최근의 무역 issue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 큰 성과를 창출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년으로 2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구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관련 대학(원)생들의 역량을 함양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무역위 박재영 무역조사실장은 시상식에서 시사성 있는 다양한 내용을 준비해 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대회가 무역구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