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희 간호대학 총동문회장(왼쪽 다섯번 째)이 김수복 총장(왼쪽 네번 째)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간호대학 총동문회가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동문들을 초청,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8천 3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했다. 간호대학 총동문회가 모교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현재까지 2억여 원에 달한다.
간호대학은 1992년 의대 간호학과로 출발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구축과 인재육성에 매진해왔고 2016년 간호대학 승격 후에는 전문 교사동을 확보해 선진 간호교육을 지금까지 전담하고 있다.
이영희 간호대학 총동문회장은 10일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호사 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했고, 김 총장은 “선진 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영희 회장을 비롯한 동문 관계자와 김수복 총장, 이우걸 비서실장, 이숙 간호대학장, 조윤희 간호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홈커밍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간호대학은 앞선 9일, 의대 크리스강의실에서 간호대학 3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 재학생 축하공연, 1기 동문 대표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 간호대학 재학생들이 홈커밍데이에 찾아온 선배들을 위해 축하 공연을 했다.
△ 간호학과 설립부터 함께한 양영희 명예교수(오른쪽 다섯번 째)와 신희선 명예교수(오른쪽 여섯번 째)가 1기 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간호학과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