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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든든한 동반자,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직원 후원 스토리
작성자 대외협력팀 임성훈
날짜 2024.12.05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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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부가 하나둘씩 모이다 보면 대학 발전을 위한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기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기부자들의 성의와 결단이 반갑고 또 감사한 이유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받아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되며, 현재까지 누적 656명의 동문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657번째 기부의 주인공은 죽전캠퍼스에 근무 중인 모 차장으로, 대외협력팀에 방문하여 그간의 근속에 감사하고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만 원의 약정을 체결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누적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달성해 도너월(Donor Wall)에도 이름이 새겨진 고액 기부자로서, 지난 20여 년 대학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해왔다.

기부자는 “평소 대학으로부터 받은 지원에 비하면 기부액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겸손의 뜻을 밝혔다. “입교한 이래 설립자 동상과 역사관 건립 등 주요 모금 이슈가 있을 때마다 동참하고자 했고, 근래 들어 일반발전기금 모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 해서 이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기부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작은 것부터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아니어도 될 것 같아서 또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동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 ‘월 만 원의 단국사랑’을 통해 매월 1만 원 이상 소액기부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내가 누린 나눔의 만족과 기쁨을 많은분들이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본인만의 오랜 기부 철학을 밝혔다.

“많은 동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애쓰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최근 우리 대학의 대내외적 성과들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신년에도 계속될 단국대학교의 멋진 비상을 응원한다.”고 대학 발전을 위한 덕담을 건넸다.


▲ 대외협력처는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등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