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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 역대 총학생회장, 만델라 평화통일공원 조성 건의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6.02.22
조회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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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인류애 자각할 사색 공간 필요” 발전기금 1천5백만 원 기부

“개교 7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구국, 자주, 자립의 창학이념에 더해 세계시민으로서 휴머니즘의 보편적 가치를 자각할 교육적 상징물이 새로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역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의 설영주 동문(경영학과, 84학번)은 건의문과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 설영주 동문(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약정서를 전달했다.

지난 23일 설영주 동문을 비롯한 4명의 전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출신 동문들은 장호성 총장을 예방하고 ‘만델라 기념 평화공원 조성 건의문’과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뜻을 모은 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및 건의문을 전달한 동문들은 2007년 현재 죽전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에 서울캠퍼스학생회를 이끈 역대 총학생회장들이 모인 단체로서 그동안 대학 이전사업, 50주년 및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각종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외환위기 시절에는 모교의 재정난을 돕고자 자신들이 모은 돈으로 공동구입한 제주도 토지를 기부해 동문들의 기금 모금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왼쪽부터 양종곤(경제학과,84학번)동문,설영주(경영학과,84학번)동문,장호성 총장,김의영(영어영문,79학번)동문,이재령(사학과,80학번) 동문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 따르면 역대 총학생회장단은 “설립자 선생님이 제시하신 민족애를 기반으로 한 창학이념에 세계화 시대를 포용할 새로운 학풍과 교육적 가치를 부가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총학생회장단은 “평소 중재 장충식 이사장님이 한결 같이 인류애적 관점에서 남북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강조하고, 직접 이를 실천해온 바 넬슨 만델라 기념사업에 애정을 갖는 것도 우리 단국인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민족화해를 바라보라는 가르침이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우리 대학의 전통과 미래를 새로이 이어줄 가교가 필요하고, 그 상징물로서 만델라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후배들이 함께 사색하고 토론하는 광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장호성 총장에게 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문과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장호성 총장은 “장충식 이사장님께서 만델라의 화해와 관용, 평화 정신을 단국인이 추념해야 한다는 여러 번 강조했고, 그 취지를 십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사박물관을 신축하려는 뜻도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새로운 백년을 열어갈 정신적 가치를 찾자는 데 있는 만큼 저 역시 만델라 기념공원 조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