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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 총동문회, 장학기금 누적액 2억 달성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9.11.14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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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 총동문회가 13일(수) 죽전캠퍼스를 방문, 김수복 총장에게 ‘체육교육과 장학기금’ 2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심상신 교육대학원장(체육교육과 80년 졸업), 윤응구 총무인사처장(체육교육과 86년 졸업), 이종신 대외협력부처장(체육교육과 88년 졸업), 김서영 체육교육과 동문회장(86년 졸업), 최형주 체육교육과 회장(3학년)이 참석했다.


▲ 김서영 체육교육과 총동문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기금을 전달함에 따라 2008년부터 장학기금을 기부해온 체육교육과 총동문회의 장학기금이 누적 2억 원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단국역사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에도 동참, 장학기금과 별도로 5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체육교육과는 매년 연말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며 동문 간 우애를 다지고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왔다.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게 선배들이 합심해야 한다는 취지에 동감, 고학번 졸업생들 중심으로 2008년 1억 원을 기부한 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5년에는 9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을 대상으로 ‘소액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벌여 2주만에 1천만 원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육교육과 동문들에게 학과 소식을 전하고 장학기금 유치 독려를 하며 여러 동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서영 체육교육과 동문회장은 “체육교육과는 수업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등 학과 동아리가 활성화 돼있어 졸업 후에도 끈끈한 동문 사회를 구성할 수 있다”며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육자로서, 사회인으로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체육교육과 총동문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체육교육과 출신 박태환 선수를 비롯, 우리 대학은 다수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스포츠 명문 대학”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앞에서 이끌어주는 선배가 있어 후배들도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