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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소식] 지난 달 1,372명 대학후원 나서 - 9월의 소식
작성자 대외협력처 대외협력2팀 신성민
날짜 2020.10.19
조회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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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입니다.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이 되었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족, 친구와의 만남이 원활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단국대학교는 방역정책을 준수하며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학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의 대외협력처 소식을 소개합니다.

지난 9월엔 동문, 퇴직교원, 기업, 외부장학재단, 교수, 행정직원 등 1,372명이 대학발전기금 행렬에 동참하셨습니다. 정보지식대학원의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에 발전기금 1,500여만원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경기영화학교연합과 ㈜쌍방울에서 경기필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공연영화학부에 각각 500만원과 마스크 500장을 기탁했습니다. 이외에도 분쟁해결연구센터 등에도 발전기금이 답지했습니다.

□ 학과장학금 기부 활성화

재학생을 위한 학과장학금 기부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현재어학원이 천안캠퍼스 영어과에 5백만원을 기탁했고(누적 기탁액 1억 8백만원), 치대 동문 및 교수들이 550만원, 경영대학원 임재호 동문이 4백만원을 각각 기부하였습니다. 정치외교학과, 특수교육과에도 장학금이 답지했습니다.

□ 대단한 기부, 현재까지 766명 참여, 약정액 14억 돌파

월 1만원 이상 납부할 수 있는 소액발전기금 [대(大)단(檀)한 기부]에 현재까지 766명이 참여, 약정액이 14억 5천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후원자의 의지가 모여 크고 단단한 단국대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의 대단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금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재학생의 학업과 취업 경쟁력 제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반세기 한국학 연구 중심지’ 동양학연구원, 개원 50주년

한국학을 비롯한 동아시아연구의 독보적 위상을 정립한 동양학연구원이 지난 달 개원 5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풍성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동양학연구원은 세계 최대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 [한국한자어사전], [한국한자어사전] 웹서비스, 학술지 [동양학연구] 발간 등 문화사업을 전개해오며 80여명의 신진 학자를 배출했습니다.

□ ‘바람의 독립군’ 범정 장형 선생 특별전 열려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려 화제였습니다.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과 천안캠퍼스 병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독립기념관과 우리 대학이 공동 기획하였습니다.

□ 단국대-용인시-한국MS, 온라인 코딩 교육 시행

단국대-용인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다자간 협약을 맺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언택트 코딩교육에 나섰습니다. 김수복 총장은 “창의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혁신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