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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상가번영회, 장학금 1백 50만원 기부로 감동 전해
작성자 대외협력팀 이정인
날짜 2018.07.26
조회수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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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감사 마음 담아 재학생 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

대학-소상공인 상생 모범 사례로 주목


(왼쪽부터) 국악과 김소영, 수학교육과 박선주, 고분자공학과 이혜란


죽전캠퍼스 상가인 모임 '단국대 상가번영회'(이하 번영회)가 장학금 1백 50만원을 기부했다.


번영회는 1학기 동안 소속 회원 가계를 이용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앞 상권을 활성화 시켜준 대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행사다. 대학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번영회는 지난 7일(토) '1357 쭈꾸미 삼겹살'에서 추첨행사를 열고 총 3명을 선발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김소영(국악과 16), 박선주(수학교육과 17), 이혜란(고분자공학과 18) 씨다. 이들은 각각 50만원을 받았다.


이명춘 단국대 상가번영회 회장은 "우리가 이곳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단국대와 학생들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곡 싶다. 2학기에도 동일한 장학금 지급 행사를 열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