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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치과대학) 교수, 발전기금 7천여만원 약정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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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과대학에 부임한 유현준 교수가 발전기금 7천 360만 원을 약정했다. 유 교수의 발전기금은 ‘치과대학백동헌교수장학금’에 적립되어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 유현준 교수 유 교수는 재학 당시 치과대학 백동헌 교수에게 학업을 수학하면서 “백 교수님의 제자 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장학금 취지에 공감하였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옆에서 지켜보며 제자 사랑에 대한 백동헌 교수의 뜻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예방치과 및 공중구강보건학 분야의 연구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현준 교수는 충남, 세종 지역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과 라오스 등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에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총무이사 및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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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헌식(철학과) 교수, 정년 앞두고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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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유헌식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철학과 교육환경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는 유 교수의 남다른 애교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유헌식 교수(철학과) 유 교수는 “철학과 설립 초기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학과가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년을 앞두고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코로나19로 대학이 힘겨운 시절을 지나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 하기로 결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유헌식 교수는 독일 근대철학, 철학, 문예비평, 고전 텍스트 해석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유 교수는 저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1권 고독, 2권 성장>, <죽음아 날 살려라>, <철학 한 스푼> 등을 출간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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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동문회, 후배 사랑 모아 학업 공간 개선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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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선배들의 후배 사랑이 남다르다.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을 모금하여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응용수학 연습실’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학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공간개선 사업은 수학과 동문회가 수학과 설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7월 대학에 기부한 ‘후배사랑 학과발전기금’을 통해 진행됐다. 처음 모금한 기부금 1천 4백만 원과 더불어 이후 소식을 듣고 뜻을 모은 동문들의 기부금 2백만 원이 더해져 총 1천 6백만 원이 모였다. 이렇게 기부된 발전기금을 토대로 여름방학 동안 공간개선 사업이 진행됐다. 공간 개선을 통해 자연과학1관 314호실에 위치한 ‘응용수학 연습실’이 재학생의 편의와 활동성을 고려해 새롭게 정비됐다. 강의는 물론 소모임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책상 및 탁자와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최신사양의 PC와 대형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 수학과 동문회의 발전기금을 통해 공간개선 사업이 진행된 ‘응용수학 연습실 응용수학 연습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김현준(수학과 3년) 학생은 “이전에는 노후했던 연습실이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면서 수학과 학우들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들의 마음이 반영되었기에 우리 대학의 어떤 공간보다도 의미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수학과의 사례가 모델이 되어 재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속감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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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홈커밍데이, 7기 동문회 대학발전기금 7천 5백만원 전달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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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동문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 ‘의과대학 홈커밍데이’가 11일 오후 2시 의학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기존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7기 동문들이 대학발전기금 7천 5백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의과대학 7기 동문 25명이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모교와 후배를 위해 뜻을 모은 것.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25명의 동문이 뜻을 모은 데는 최금호 동문의 노력이 컸다. 천안 신부동에서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하는 최 동문은 예년처럼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동문들을 독려해 발전기금을 모았다. ▲ 의과대학 7기 동문 대표 최금호 동문(오른쪽)이 남보우 천안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의과대학 7기 졸업기념 홈커밍데이’ 참석자 단체사진 최금호 동문은 “선배들부터 전해내려오는 모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이어가고자 발전기금을 모으는 뜻을 전했는데, 동기들이 선뜻 동참해주었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학업을 펼치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구 의과대학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홈커밍데이에서 예년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 데 아쉬움이 큰 만큼 추후에 꼭 선후배가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왼쪽) ‘의과대학 7기 졸업기념 홈커밍데이’ 참석자들이 의과대학 기부자 동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의과대학 7기 동문 대표로 참석한 우승훈 교수(의과대학)와 최금호 동문 우리 대학은 모교 사랑의 마음을 전한 의과대학 7기 동문들의 이름을 의과대학 기부자 동판에 새기고, 대표로 최금호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감사패 전달 후에는 의과대학 앞에서 의과대학 7기 동문 졸업 2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를 진행했다. 남보우 천안부총장은 의과대학 동문들의 발전기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의과대학은 1기 동문부터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인류애를 함양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 교원들이 지혜를 모아 발전기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국민 보건에 앞장서고 환자를 잘 돌보는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대학과 국가의 교육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재양성이라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이루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의과대학 7기 졸업 20주년 기념 식수 모습 한편 의과대학은 매년 선후배가 함께 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모교와 동문 간의 교류는 물론 재학생과 선배가 만나 교류하며 자연스러운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의과대학은 2014년 ‘1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7회 째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총 5억 6천 9백여만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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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 열어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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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월) 10시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 2층 로비에서 ‘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은 단국역사관 건립을 위해 마음을 모은 기부자들의 숭고한 마음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단국역사관 로비에 ‘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으로 지정하고 새긴 것. ▲ 장충식 이사장이 ‘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2일(월)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 ‘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 단체 사진 이날 행사에는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김수복 총장, 장호성 이사, 이상배 총동창회장, 김선욱 교수협의회장, 진광민 노동조합위원장 및 교무위원 등 대학 관계자 1백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승완 대외협력처장은 “단국역사관 건립을 위한 모금캠페인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2016년 전개해 단국역사관 건립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며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이사, 김수복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수·직원·동문·학생 등 1천 300여명의 소중한 건축기금이 답지해 완공됐다”고 전했다. 이어 노 처장은 “역사관 건립기금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후학들도 기억할 수 있도록 제막식을 마련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 전경 한편 단국역사관은 우리 대학 73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일 개관했다. 단국역사관은 지상 6층 규모(연면적 5,432㎡)로 △대학역사관 △컨벤션홀 △MOU실 △대학유물 수장고 △행정사무실 및 회의실 △카페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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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소식] 지난 달 1,372명 대학후원 나서 - 9월의 소식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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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입니다.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이 되었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족, 친구와의 만남이 원활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단국대학교는 방역정책을 준수하며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학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의 대외협력처 소식을 소개합니다. 지난 9월엔 동문, 퇴직교원, 기업, 외부장학재단, 교수, 행정직원 등 1,372명이 대학발전기금 행렬에 동참하셨습니다. 정보지식대학원의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에 발전기금 1,500여만원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경기영화학교연합과 ㈜쌍방울에서 경기필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공연영화학부에 각각 500만원과 마스크 500장을 기탁했습니다. 이외에도 분쟁해결연구센터 등에도 발전기금이 답지했습니다. □ 학과장학금 기부 활성화 재학생을 위한 학과장학금 기부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현재어학원이 천안캠퍼스 영어과에 5백만원을 기탁했고(누적 기탁액 1억 8백만원), 치대 동문 및 교수들이 550만원, 경영대학원 임재호 동문이 4백만원을 각각 기부하였습니다. 정치외교학과, 특수교육과에도 장학금이 답지했습니다. □ 대단한 기부, 현재까지 766명 참여, 약정액 14억 돌파 월 1만원 이상 납부할 수 있는 소액발전기금 [대(大)단(檀)한 기부]에 현재까지 766명이 참여, 약정액이 14억 5천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후원자의 의지가 모여 크고 단단한 단국대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의 대단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금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재학생의 학업과 취업 경쟁력 제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반세기 한국학 연구 중심지’ 동양학연구원, 개원 50주년 한국학을 비롯한 동아시아연구의 독보적 위상을 정립한 동양학연구원이 지난 달 개원 5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풍성한 행사를 치렀습니다. 동양학연구원은 세계 최대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 [한국한자어사전], [한국한자어사전] 웹서비스, 학술지 [동양학연구] 발간 등 문화사업을 전개해오며 80여명의 신진 학자를 배출했습니다. □ ‘바람의 독립군’ 범정 장형 선생 특별전 열려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려 화제였습니다.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과 천안캠퍼스 병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독립기념관과 우리 대학이 공동 기획하였습니다. □ 단국대-용인시-한국MS, 온라인 코딩 교육 시행 단국대-용인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다자간 협약을 맺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언택트 코딩교육에 나섰습니다. 김수복 총장은 “창의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혁신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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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 교수, 정든 교정 떠나며 대학 발전기금 쾌척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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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양영희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간호학과 교수역량개발과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쾌척했다. ▲ 양영희 교수 양 교수는 “간호학과 설립 초기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학과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7년간 재직하며 쌓은 대학에 대한 애정과 보답의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이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993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양영희 교수는 성인간호학, 만성질환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201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간호대학의 초대 학장을 맡았으며, 대학생활상담센터와 양성평등상담소 소장, 충남 천안시간호사회장, 충청지역간호교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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