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교수 27명, 2,700만 원 기부
△ 이해형 학장(왼쪽 네 번째)이 학생대표들과 발전기금 사용처를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한 장면
치대 교수 27명이 치의학 인재 양성과 임상실습 공간 개선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700만 원을 약정했다. 기부된 기금은 학생 진료 및 임상실습공간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해형 치대 학장은 “제자들이 우리 사회에 헌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수님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교수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제자사랑과 대학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정성과 후의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백만 원 기탁
△ 한종수 정책경영대학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최고경영자과정 42기 원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도 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수료한 40기, 41기 원우회(각 5백만 원)에 이어 42기(원우회장 배장환)도 3백만 원을 기탁한 것.
배장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교를 위해 보태고 싶어 원우들과 함께 기금 전달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종수 원장은 “원우회가 대학발전을 위한 전통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0년 개설된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41기 수료생을 배출해오며 오피니언 리더의 혁신역량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