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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총동문회 장학금 1억 2,000만 원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2팀 신성민
날짜 2022.06.20
조회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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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회장(오른쪽)이 김수복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면


의대 총동문회가 8기 졸업생의 발전기금 쾌척과 「늘푸름장학회강의실」 현판식에 화답하며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창민 회장(의학과 교수)은 16일 김수복 총장을 찾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 2천만 원을 약정했다. 장학금은 10년간 연인원 120명에게 100만 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지급과 함께 동문들이 자부심을 느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대는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57명의 의료인을 배출했다.


김수복 총장은 “의대의 후배사랑 전통이 지속되고 확산되어 대학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며 “우수학생의 학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우승훈 총무 · 민준원 이사(이상 의대총동문회)와 박승환 천안부총장 ·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 권호장 의대부학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대외협력처는 의대교수·동문으로 구성된 늘푸름장학회가 19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늘푸름장학회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