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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획특강-지식의 기쁨>
작성자 한문교육과 박솔이
날짜 2019.06.21
조회수 762


기획특강-지식의 기쁨

김원중(단국대 한문교육과 교수)

 

 

제왕의 법칙한비자의 군주론 - 6월 24일 밤 11시 55분 EBS1TV/ 10시 EBS2TV

한비자는 군주와 신하의 관계를 군신유리(君臣有利)’라고 정의했다이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라는 뜻이다그렇기 때문에 군주는 신하를 맹신해서는 안 되며강력한 지도력으로 그들을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례로 제()환공은 당시 재상이었던 관중(管仲)의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었지만상벌권을 이양하는 것만큼은 단호하게 거절해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이처럼 현실적인 관점에서 군신관계를 통찰했던 한비자의 군주론을 통해진정한 리더의 자세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한비자의 통치론 - 6월 25일 밤 10시 EBS2TV

백이와 숙제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의를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중국의 사상가 한비자는 이들이 무익한 신하라고 평가했다왜 그랬을까한 나라를 제대로 통치하기 위해서 군주와 신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한비자는 그 답을 제시한다오늘날 조직기업 나아가 국가에까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한비자의 통찰을 알아보자.

 

법가의 탄생 - 6월 26일 밤 10시 EBS2TV

전쟁과 패권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춘추전국시대한비자는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실현이 난세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강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주의 법치(法治)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러한 한비자의 법가(法家사상은 진(시황제에게 영감을 주었고이후에 그는 강력한 군주로서 분열되어 있던 중국을 통일하는 데 성공한다혼돈의 시기에 제국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한비자의 법가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는지 함께 살펴본다.

 

출처 : http://home.ebs.co.kr/knowledge_joy/board/1/10102714/view/10010478502?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