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역사관 2026년 9월 이달의 기록물 < 천안에 치과병원을 세우기까지 >
1984년 9월, 천안캠퍼스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이 문을 열었다.
올해 9월은 천안에 치과병원이 개원한 지 42년이 되는 해다.
1970년대, 천안캠퍼스를 종합적인 교육·연구체계를 갖춘 대학으로 발전시키려는 구상과 함께
지역의 의료복지에 기여할 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이 추진되었다.
1977년부터 치과대학과 병원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해 병원 설계와 교육과정, 의료장비 도입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나갔다.
1982년 병원 건축을 시작해 1984년 9월 마침내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천안에서 시작된 도전은 42년의 시간을 지나
오늘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세 곳의 치과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공업화는 빠르게 진행하지만 의료복지는 그렇지 못합니다. 좋은 의료시설은 서울에 편중되어 지방 농촌도시는 그 혜택을 받기가 힘듭니다. 더군다나 치과 병원은 보건소가 고작이고 있더라도 작은 개인병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방도시에도 서울 못지않은 치과 전문병원을 세워 농민들의 구강보건을 돌보고 싶군요. .”
— 장충식, 『학연가연』, 노스보스,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