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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대외협력처] DKU아너스센터 ‘월 만 원의 단국사랑’ 1,500만 원 약정 화제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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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본문 내용) 우리 대학 우수학생 집중육성 프로그램 ‘DKU아너스’를 총괄하는 DKU아너스센터 구성원들이 ‘월 만 원의 단국사랑’ 기금 조성에 십시일반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총 5인의 구성원(임수경 센터장, 김미나 교수, 이근화 교수, 문현정 선생, 박정음 선생)이 약정한 금액은 무려 1,500만 원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3~10년씩 대학에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첫눈이 캠퍼스를 소복이 뒤덮은 어느 날, 우리 대학 출신이자 올해로 12년 차 자유교양대학 교육부교수로도 재직 중인 임수경 센터장을 통해 기부 사연을 소상히 들어볼 수 있었다. “올해 3월 DKU아너스센터가 출범하고 부서장의 책임을 맡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센터 창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융합 및 상호 간의 발전 그리고 졸업 후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 선순환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순환과정이 졸업 후 대학에 돌아와 제자를 살피는 제 마음과 같다고 생각했고, ‘월 만 원의 단국사랑’ 참여를 통해 후배이자 제자인 학생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동료 교수님들과 연구원 선생님들 또한 제 제안에 깊이 공감해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기부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을 묻자 “기부란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를 통해 나와 대학 그리고 동문이 이어져 있다는 자각을 갖게 됩니다. 모교 출신으로 수많은 선후배와의 인연을 통해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온 만큼, 후배들에게도 저희의 기부를 마중물 삼아 커뮤니티 안에서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여럿의 참여로 더 빛나는 DKU아너스센터의 단체 기부를 이끈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부자는 “학교는 학기가 아닐 때도 바쁘게 돌아갑니다. 그 속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소속감은 교원으로서의 애교심과 졸업생으로서의 애교심까지 포함된 큰 애정입니다. 한 명의 온전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둥지이자 인큐베이터인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에 후배들도 동참해 같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지친 몸으로 되돌아와도 수고했다며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내어주는 엄마 같은 존재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때론 재충전하여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는 동력을 주는 아빠 같은 존재였으면 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생각만으로도 포근한 ‘내 편’이었으면 합니다.”라며 대학에 짧은 당부를 건넸다. 인터뷰 내내 학생들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기부자가 마지막까지 후배들의 안녕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문하는 모습에서 교육자이자 선배로서의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부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 031-8005-2037~9 ㅣ 대외협력처 공용메일 : fund@dankook.ac.kr

[단국대학교 대학뉴스] 정일문 동문(한국투자증권 부회장) DKU아너스 초청특강, “혁신이 곧 생존”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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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링크 (본문 내용) 교육혁신원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가 지난 25일(금)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부회장(경영학과 82학번)을 초청해 동문 특강을 진행했다. △정일문 동문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DKU아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죽전캠퍼스 글로벌산학협력관 B104호에서 열렸으며, 재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조언과 금융 업계의 최신 흐름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일문 부회장은 1988년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강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혁신만이 생존의 비법이다”라며 “대학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금융 산업의 미래 △성공의 원동력 △실무 대비 준비사항 △좋은 경영인의 자질 등 열띤 질문을 이어갔다. △정일문 동문이 특강 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DKU아너스’는 리더십을 갖춘 단국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창단한 프로그램이다. DKU아너스센터는 앞으로도 동문 커뮤니티 확대와 재학생들의 미래 지원을 위해 매 학기 동문 명사를 초청해 동문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목표다. #단국대 #DKU아너스 #동문특강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단대신문] 하나의 단국, 죽전·천안캠 교류 활동 다양해진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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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 캠퍼스 시행 10년 청사진 같은 분야 학과라도 전공 특성화 전공 재구조화 성과 평가도 필요 우리 대학은 2014년 본·분교를 통합함으로써 이원화 캠퍼스가 됐다. 죽전캠은 IT(정보통신)·CT(문화기술), 천안캠은 의·치·약대를 배경으로 BT(생명과학)와 FL(외국어)을 특성화로 추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에는 양 캠 정체성 강화를 위한 캠퍼스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위원회 논의를 거쳐 당선작은 선정하지 않았으나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추후 대학 발전과 평판도 제고 논의 시 참고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화 캠퍼스의 지속 발전을 위해 캠퍼스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은 필수적이다. 우리 대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KU 아너스’ 행사는 양 캠퍼스에서 교차 진행해 아너스에 선발된 우리 대학 소속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아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양 캠퍼스 간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교통비와 이동시간 소비를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아너스 센터에선 특정 행사 때마다 버스 한 대를 대절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너스 센터 이근화 초빙교수는 “커뮤니티 데이 행사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양 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 중이다”라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공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양 캠 총학생회가 천안캠퍼스 대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를 기념하기 위해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1학기 단국체전 우승팀이었던 경영경제대학팀과 범정배 우승팀 물리치료학과팀이 참가했다. 추후 진행 계획에 대해 김재헌(건축공4) 죽전캠 총학생회장은 “우선 일회성 행사로써 열었으나 뒤이어 선출되는 회장단과 상의하에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위원회를 통해 양 캠 총학생회장이 만나 학교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는 캠퍼스 간 셔틀버스 개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태현(몽골4) 천안캠 총학생회장은 “해당 사업을 우선순위로 배정할 수 있도록 대학 측에 계속해서 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천안 내 시내버스 개편과 택시 운송에 대한 불편 사항들도 건의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국민 신고에도 건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캠퍼스를 이원화했지만, 여전히 비슷해 보이는 학과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국어국문학과와 글로벌한국어과, 경영학부와 경영공학과, 영미인문학과와 영어과가 있다. 한정한(국어국문) 교수는“다양한 실습 교과목을 마련하고 있는 글로벌 한국어과와 달리 국어국문학과는 3개의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 학술적인 연구와 강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원(경영공학) 교수는 “경영공학과는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탐구와 마케팅에 대해 배우기보다는 주로 공학계열의 수업이 배치돼 있다”며 “같은 이론이라도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해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해당 학과는 유사한 분야로 교육과정과 전공 특성화 방향에서 명확한 차이를 갖고 있어, 그 성과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영미인문학과는 기존에 죽전캠에 있던 영어영문학과가 천안캠의 영어과로 통폐합되며 신설됐다. 죽전캠에 있던 중어중문학과와 일어일문학과도 천안캠 외국어대학으로 통합됐다. 성은애(영미인문) 학과장은 “양 캠퍼스에 특성화된 각 학과의 개성을 살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비슷해 보이는 학과라고 해서 무조건 흡수하고 통합하는 것은 더 이상 불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우하혜나·김준원·김도영 기자·김석진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

[단국대학교 대학뉴스] 'DKU 아너스' 2기 102명 선발, 오리엔테이션 성료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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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아너스' 1·2기 총 257명 아너스 활동 각종 프로그램 통해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단국인재 육성 지난달 30일(금)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DKU아너스 2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기 아너스 102명과 전은화 교육혁신원장, 임수경 DKU아너스센터장, DKU아너스센터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1기 아너스들도 참석해 신입 아너스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센터장 인사말 ▲DKU아너스 교과·비교과·심화프로그램 소개 ▲아너스 선언 제창 ▲아너스 임원진 임명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임수경 DKU아너스센터장이 대표 학생들과 아너스 선언문 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선교(공공정책학과 1학년), 채민병(체육교육과 1학년), 김정우(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임수경 DKU아너스센터장은 2학기에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신규 아너스 전용 교과목으로 '리더들의 토론'과 '역사 속 리더들-대한민국임시정부사'가 개설된다. 또한 취창업지원처 연계 'DKU아너스 진로동아리', 학사팀 연계 '단단멘토링', 국제처 연계 '북경이공대교류프로그램' 등 교내 부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커뮤니티 활동시간에는 같은 MBTI를 가진 아너스들이 모여 서로의 공통점과 향후 아너스 계획을 발표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중 커뮤니티 활동시간에 그룹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은 축사를 통해 "DKU아너스들이 능동적인 미래형 융합 인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단국인과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DKU아너스프로그램은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단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학년 1학기 신설됐다. 1학년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선발(1월, 7월)하며 성적우수자, 교내외 각종 활동우수자(각종 경연대회 수상자, DKU마일리지 활동 내역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1기 아너스 155명과 2기 아너스 102명 등 총 257명이 활동한다. #단국대 #교육혁신원 #DKU아너스센터 #DKU아너스 #단국인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단대신문] 물음을 던질 용기를 가진 자만이 진정한 ‘리더’가 된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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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는 우리 대학 의 게재 요청에 따라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너스 교과 프로그램인 리더십 세미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소그룹별 논의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는 디베이팅 클래스이다. 기존의 교수 중심적인 일방향 강의와 달리, ‘리더십 세미나’는 교수와 학생 간, 혹은 학생 간 소통하는 양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해당 수업을 통해 아너스 멤버들은 진취적이고 가치 있는 물음을 만드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다. 첫 번째 팀 프로젝트 ‘도서 발표’는 팀별로 리더십과 자기 계발을 주제의 책을 각 한 권씩 선정하고 발표하는 수업이다. 책을 단순히 요약하는 것이 아닌 책의 중심 내용과 이를 관통하는 한 문장을 발표한다. 책 내용에 대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의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책 내용을 체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5개의 팀이 발표한 총 10권의 책이 공통적으로 협력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동반 성장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두 번째 개인 프로젝트 ‘자기 성장 포트폴리오’는 '생존 말고 생활'을 주제로 부캐로서의 삶을 계획하고 이를 발표하는 수업이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노동하는 본캐가 아닌,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 부캐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하는 것이다. 이를 수강생들과 공유하여 상호 간의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아너스 멤버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세 번째 팀 프로젝트인 ‘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의 관점에서 교내 문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아너스 1기는 캠 간 셔틀 재개, 장학 석차 확인 시스템 단순화, 단국대 명소화 전략 등을 주제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5개의 팀은 피드백과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직접 개발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햇다. 단국대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외적 경쟁력 증진 방안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리더십 세미나만의 차별화된 수업 방식을 통해 아너스 1기는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리더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문제 해결 및 종합적 사고 능력은 물론 협동 능력, 인간관계 능력을 함양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앞으로 아너스는 리더십 세미나와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및 심화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여 진리와 봉사를 실현하는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재능 기부를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

[단대신문] DKU아너스 출범 한 학기… “학습 커뮤니티 형성됐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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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시행 캠퍼스 간 이동 불편 아쉬워 DKU아너스(이하 아너스) 1기가 출범한 지 한 학기가 지났다. ‘아너스’는 DKU아너스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재학생의 전반적인 성장과 교내 학습 커뮤니티를 목표로 시작됐다 아너스는 필수 교양 대학영어(Honors)1,2와 대학글쓰기(Honors), 영역별 교양 리더십 세미나(Honors)1,2의 전용 교과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대학영어(Honors)1,2는 기존 대학영어1,2 고급반을 아너스 소속 재학생을 위해 분반시키며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대학글쓰기(Honors) 조별 활동, 토의와 토론 활동이 추가됐다. 리더십 세미나(Honors)는 다양한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는 참여형 강의다. 강의를 수강한 임솔(행정2)씨는 “글로 쓰는 것보다 직접 뛰면서 부딪치고 배워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강의였다. 대학 내의 개선점과 해결책을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 센터에서는 4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아너스 출범식 ▶아너스 커뮤니티 데이 ▶동문 특강 ▶안내견 봉사 특강을 개최했고, 이 중 고정용(경제·85졸) 동문 특강과 안내견 봉사 특강은 우리 대학 모든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아너스의 설립 취지 중 하나인 ‘학습 커뮤니티’도 형성됐다. 지난 4월 5일 ‘아너스 커뮤니티 데이’가 천안캠에서 개최됐다. 아너스 커뮤니티 데이에 참석한 윤승규(경영2)씨는 “죽전캠 재학생이 모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는 2학기에는 동문 특강과 명사 초청 특강인 ‘DKU 미래를 이끄는 지식’이 예정돼 있다. 임수경 아너스 센터장은 “1기가 시범적인 운영 단계였다면, 2기는 우리 대학의 교시인 진리와 봉사의 실현과 SDGs 목표 실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최유진 수습기자dkdds@dankook.ac.kr 출처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http://dknews.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