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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 체결 “교육·연구 협력 확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한-카자흐 교육·연구 협력 확대 학생·교원 교류 및 교육·연구 분야 협력…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추진   우리 대학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Astana International University, AIU)와 학생·교원 교류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박성완 대외부총장(왼쪽)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대학교 아나르 미르자갈리예바(Anar Myrzagaliyeva) 총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 고등교육 교류 행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공화국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 총장단과 한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대학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박성완 대외부총장과 조한승 국제처장이 참석했으며, 아스타나국제대학교에서는 아나르 미르자갈리예바(Anar Myrzagaliyeva) 총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 박성완 대외부총장이 카자흐스탄 샤이사트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 ▲교원 교류 ▲교육·연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카자흐스탄 간 교육·연구 교류가 확대되는 시점에 양 대학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학생과 교원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으로 교육·연구 분야까지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타나국제대학교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교육·경영·경제·법학·정보기술·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학술 및 학생·교원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국제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가지혜   2026.09.16  1218 

‘DKU80 VISION LEADERS’ 출범 첫 성과, 신선한동문회 80주년 기부 앞장

신선한동문회, 1,069만 원 기탁…누적 발전기금 7,582만 원 윤성미 VISION LEADER, 위촉 2주 만에 기부 유치 “동문 사회 참여 이끌어”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출범한 ‘DKU80 VISION LEADERS’가 2주 만에 첫 기부 유치 성과를 냈다.   ‘DKU80 VISION LEADERS’로 위촉된 윤성미 동문(공학부 06학번)은 신선한동문회 총무로 활동하며 동문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성사시켰다. 이번 기부는 VISION LEADER를 중심으로 동문 사회의 참여가 실제 기부로 이어진 첫 사례다. ▲ 발전기금 전달식(왼쪽부터 박성완 대외부총장, 윤성미 동문)     신선한동문회는 1990~2000년대 학번의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 임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동문회다. 2020년부터 ‘월 만원의 단국사랑’, ‘벤치 네이밍 캠페인’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발전기금은 총 7,582만 원에 달한다.   신선한동문회는 15일(화) 죽전캠퍼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며 발전기금 1,069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신선한동문회 윤성미 총무(공학부 06학번), 이상갑 고문(화학공학과 96학번), 권혁민 고문(전기공학과 96학번), 조지형 동문(공학부 04학번) 등이 참석했다.    윤성미 동문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고자 동문들의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가 더 많은 동문의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   ‘DKU80 VISION LEADERS’는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대학과 동문 사회를 연결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외협력처는 총 80명의 VISION LEADER를 발굴해 2,000명의 동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DKU80 VISION LEADERS’ 출범 이후 동문들의 뜻이 실제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신선한동문회의 참여가 80주년 모금 캠페인을 동문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외협력처는 ‘단국, 당신의 이름으로 채워집니다’를 슬로건으로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새롭게 단장하는 노천마당과 노천극장에 기부자명을 등재하는 특별 예우가 제공된다.  

가지혜   2026.09.15  1904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홈경기, 명지대 대파

우리 대학 농구부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를 화끈한 대승으로 장식하며 후반기 순항의 닻을 올렸다. 농구부(감독 석승호)는 14일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를 76-48로 완파하며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죽전캠퍼스에서 치러진 첫 공식 U-리그 홈경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기존 홈경기장이었던 천안캠퍼스 체육관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전면 개보수에 돌입함에 따라, 올해는 죽전캠퍼스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해 체육관 바닥 코트 전면 개보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선명한 시야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위해 최신식 전광판 2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스포츠 언론에서도 죽전캠퍼스의 첫 경기소식을 다뤘다.<“우리 학교에 농구부가 있었어?” 캠퍼스 경계 허문 단국대 농구부의 홈경기 - 기사 바로가기> △ 경기 모습 새롭게 단장한 홈코트에서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활발한 인사이드 공략으로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황지민의 3점포까지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 득점을 5점으로 묶으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안순철 총장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2쿼터 들어 상대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박야베스가 2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끊어냈다. 이후 외곽포가 연달아 터진 우리 대학은 41-18로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마쳤다.△ 교내 구성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3쿼터에는 김태영의 화력이 빛났다. 김태영은 상대 추격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켰다. 승기를 잡은 우리 대학은 4쿼터 들어 벤치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28점 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스포츠과학대학 프런트 동아리 디스포런트(D-SPORONT)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후반기 첫 승으로 기세를 올린 농구부는 오는 28일 죽전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리그 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윤주연   2026.09.15  1483 

김은석 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최고 등급 ‘GOLD’ 수상 H

지난해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은상 이어 2년 연속 국제무대 수상 30시간 만에 완성한 ‘One More Wear For The Ocean’…한국팀 4년 만의 GOLD김은석 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이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영스타즈 경진대회」에서 최고 등급인 ‘GOLD’를 수상했다. 한국팀이 영스타즈 경진대회에서 GOLD를 수상한 것은 4년 만이다.△김은석 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이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영스타즈 경진대회」에서 최고 등급인 ‘GOLD’를 수상했다. 김 군은 지난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Advertising Awards)’ 은상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도 최고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광고·마케팅 무대에서 2년 연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스타즈 경진대회」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광고 경진대회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과제에 맞춰 캠페인을 기획하고 경쟁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김 군은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 이정환 학생과 ‘디마이너스2’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두 학생은 30시간 동안 캠페인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완성해 ‘One More Wear For The Ocean’ 캠페인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청바지 안쪽의 세탁 라벨에 ‘한 번만 더 입자(One More Wear)’라는 심볼을 추가해 소비자가 세탁 횟수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아이디어다. 기존 리바이스 청바지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세탁 라벨과 가죽 패치를 교체해 한정판 제품으로 새롭게 만들어주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연계했다.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해양환경 보호로 연결하고 소비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디마이너스2’ 팀의 ‘One More Wear For The Ocean’ 캠페인 김 군은 지난해에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들과 오리온 ‘고래밥’을 활용한 ‘The Missing Whales(고래가 없어졌다!)’ 캠페인으로 ‘2025 뉴욕페스티벌’ 학생 부문 ‘Direct & Collateral’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래 이미지가 사라진 제품 패키지를 통해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QR코드를 WWF(세계자연기금) 기부로 연결한 작품으로 아시아 지역 유일의 본상 수상작에 선정된 바 있다.  김은석 군은 “대회 당일 30시간 안에 캠페인과 광고 영상까지 완성해야 해 시간 압박이 컸지만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받아 정말 기쁘다”라며 “광고를 공부해 온 지난 3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경   2026.09.15  2328 

“미래 연구 이끌 차세대 연구자 키운다” 「연강(硯岡)학술상」 제정 H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호성 이사장의 학문·인재 양성 정신 계승 젊은 연구자 발굴·지원 통해 연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우리 대학이 대학의 미래 연구를 이끌 차세대 연구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강(硯岡)학술상」을 제정했다.「연강학술상」은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호성 이사장의 학문과 인재양성 정신을 계승하고, 대학의 미래 연구 경쟁력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강(硯岡)’은 장호성 이사장의 아호다. 학문과 지혜를 상징하는 ‘벼루 연( 硯)’와 높은 시야와 굳건함을 뜻하는 ‘언덕 강(岡)’을 합친 말이다. 벼루에 먹을 갈듯 꾸준히 학문에 정진하고 언덕처럼 단단하게 인재와 연구의 기반을 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우리 대학은「연강학술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젊은 연구자를 발굴·지원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한다.   「연강학술상」은 매년 대학의 차세대 연구자 가운데 연구업적(6명), 산학협력(6명), 의학(1명), 치의학(1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4명의 교원을 발굴해 포상한다.   연구업적과 산학협력 부문은 조교수와 부교수 가운데 상위 저널에 게재한 학술논문 실적과 산학협력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의학·치의학 특별상은 2년 이상 재직한 임상교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교원을 각각 1명씩 선정한다.    특히「연강학술상」은 연구 경력 초기부터 성과를 축적해 선도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학술 포상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의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범은학술상」과 차별화해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 「연강학술상」 은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연구업적·산학협력·의학·치의학 분야의 우수 교원을 발굴·포상한다. 기존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범은학술상」과 차별화해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연구처를 중심으로 차세대 연구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에 도전하도록 독려해 연구 역량 강화, 후속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수상자는 연구처 연구혁신심의위원회를 거쳐 총장이 선정하며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 가운데 의학·치의학 특별상은 오는 11월 개교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연강학술상」제정을 통해 장호성 이사장님의 연구, 의료, 산학협력에 대한 헌신과 굳건한 뜻을 기리고, 교내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가지혜   2026.09.14  4561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34대 1 H

죽전캠퍼스 15.17대 1, 천안캠퍼스 9.34대 1 최고 경쟁률,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109.43대 1△ 단국대학교 상징탑 우리 대학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34대 1(3,265명 모집/40,29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마감(11일, 18시) 집계 기준] 죽전캠퍼스는 15.17대 1(1,682명 모집/25,51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34대 1(1,583명 모집/14,781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이론ㆍ연출ㆍ스탭)’으로 109.43대 1(7명 모집/766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1.07대 1(266명 모집/2,945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8.42대 1(159명 모집/2,92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71대 1(310명 모집/7,969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0.64대 1(420명 모집/4,470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7.19대 1(57명 모집/980명 지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 시행 된 △천안캠퍼스 의예과 ‘지역의료인재 전형’은 12.2대 1(15명 모집/183명 지원)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전형 지역메디바이오인재’에서 13.55대 1(42명 모집/569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윤주연   2026.09.11  3446 

“재학생 아이디어로 스타트업 현안 해결” 단국산학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

15개 스타트업·재학생 52명 참여…10주간 기업 현안 해결 프로젝트 수행 AI·로봇·마케팅·브랜딩 등 전공 활용해 스타트업 성장 아이디어 제시   우리 대학이 11일(금)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6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업보육센터(죽전 김한솔 센터장, 천안 박문수 센터장)와 단국C-앵커사업단(단장 이충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단국산학아카데미는 교내 스타트업과 재학생을 매칭해 기업의 실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기회를, 기업에는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6기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6기에는 15개 기업과 재학생 5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기업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기업이 제시한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업과 학생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프로젝트는 ▲AI 에이전트·RAG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ADHD 조기 검진 및 진단보조 AI 플랫폼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무선충전 기술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VR 콘텐츠 ▲AI 기반 온라인 마케팅 등 AI·첨단기술부터 서비스 기획, 브랜딩,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스메틱 기업 ㈜이엔코스는 학생들과 함께 ‘남대문·명동·고성 매장 오픈 전략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주요 상권과 브랜드 매장을 직접 답사해 소비자의 K-뷰티 구매 행동을 분석하고, 이엔코스의 B2C 시장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프로젝트는 시장조사와 현장답사, 아이디어 기획, 기업 피드백을 거쳐 실제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종 기획안으로 발전했다.   학생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신의 피부 유형이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유행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이 구매 과정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피부 MBTI’를 활용한 진단 서비스를 기획했다. 피부 진단 결과를 맞춤형 제품 추천으로 연결하는 웹서비스도 직접 설계했다.   ▲ 단국산학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박범수 학생(화학공학과 3학년)은 “직접 현장을 찾아 소비자 행동을 관찰하고 기업의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전략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학생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실제 매장 운영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수혜 ㈜이엔코스 대표는 “B2B 중심으로 성장해 온 이엔코스가 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트렌디한 시각과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 매장 체험 콘텐츠 등을 실제 남대문·고성 매장 운영과 마케팅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2명의 학생이 창업을 준비하게 된 점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한솔 창업보육센터장은 “단국산학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9.11  1339 

​죽전캠퍼스, 뜨거운 참여 속 가을 축제 'LEGEN:D' 및 동아리 알림제 성료 H

새로운 학기의 시작, 죽전캠퍼스가 뜨거운 열정으로 물들었다. 지난 8일 열린 동아리 알림제에 이어 9일과 10일에는 '우리가 바로 전설의 시작이다'라는 포부를 담은 가을 축제 'LEGEN:D'가 열렸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찬란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동아리 알림제 스케치 사진]△검도동아리 '검도부'△전공알림동아리 '은가비'△불교동아리 '불교학생회'△서예동아리 '단국서예회'△커피동아리 '에스프레시보'△천문동아리 '별사랑'△밴드동아리 '블랙베어즈'△기독교동아리 '네비게이토'△교육봉사동아리 '아이사랑'△동아리 알림제 전경[추계문화제 'LEGEN:D' 스케치 사진]△추계문화제 'LEGEN:D'에서 다양한 부스가 열렸다.△안순철 총장이 운영 중인 부스를 방문했다.△평화의 광장에 주점이 열렸다.△댄스동아리 '일레케브라' 공연 모습△치어리딩동아리 '아스테르' 공연 모습△힙합동아리 'NRSC' 공연 모습△밴드동아리 '가객' 공연 모습△밴드동아리 'MUSE' 공연 모습△가수 '에디 킴'△가수 '라잇썸'△가수 '다비치'△가수 '려진'△가수 '도드리'△가수 'YB'△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렸다.

김영경   2026.09.11  2022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대학 선정 H

충남·경기·대구 잇는 AI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인재양성 허브 구축 2030년까지 2,600명의 첨단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6개 초광역 인재 양성 모델이 선정됐으며, 모델별로 4년간 최대 720억 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된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우리 대학을 주관대학으로 건양대·계명대·아주대·유한대가 참여해 'AI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사업단장 김장묵)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충청남도가 주관 지방정부를 맡고, 공정개발·제조실증(충남), AI·데이터(경기), 임상실증 역량(대구)을 연계해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바이오제조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 AI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바이오 헬스 실습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업은 우리 대학이 초광역 공동교육의 허브(Hub)를 맡고, 각 대학이 특화 분야를 담당하는 스포크(Spoke, 거점)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대학의 교과목과 교수진, 실험·실습시설, 연구장비 및 기업 연계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대학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2030년까지 AI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 융합인재 2,600명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학부 공동교과목 61개와 대학원 심화교과목 9개 등 총 70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 부전공, 복수전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사업에는 ㈜유한양행을 비롯해 ▶㈜종근당 ▶㈜다산제약 ▶㈜메가젠임플란트 ▶㈜세신정밀 ▶에스디바이오센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AX-PBL),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장묵 단장은 "대학 간 교육자원 공유를 넘어 교육-취업-창업-기술사업화가 하나의 성장경로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충남·경기·대구의 대학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AI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의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바이오헬스 교육 및 연구 역량과 초광역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주연   2026.09.10  2950 

진주와 오색 자수로 빛낸 혼례 장식 '고이댕기'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㉛]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고이댕기』 이다.  전통 머리 장식인 댕기는 머리카락이 흩어지지 않도록 묶거나 머리 모양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헝겊이나 끈 형태의 머리 장식품〔首飾品〕이다. 한자의 음을 빌려 ‘당지(唐只)’라 표기하였고, 한글로는 ‘당게’ ‘당기’ ‘당긔’ ‘단기’ 등으로 불렸다. 댕기는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하는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머리 모양을 아름답게 꾸미는 장식적인 기능을 지녔다. 착용자의 신분과 연령, 머리 모양, 사용 목적과 의례의 성격에 따라 색상과 재료를 달리하였으며, 장식 문양에는 장수·다복·부귀·자손 번창 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도 하였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고이댕기. 검은 바탕에 모란·학·사슴·소나무 등 길상문양을 화려하게 수놓은 예장용 댕기다.   댕기는 용도와 착용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그 가운데 고이댕기는 대표적인 예장용(禮裝用) 댕기이다. 고이댕기는 조선시대 이후 서북지역의 관서지방, 특히 평양을 중심으로 혼례나 회갑연 등의 의례에 사용된 예장용 댕기이다. 일반적인 댕기보다 길고 넓으며, 비단 바탕의 양 끝에 화려하고 정교한 자수를 놓은 것이 특징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댕기는 길이가 247.5cm, 너비는 10cm 이며, 검은색 비단으로 만들었다. 댕기의 중앙 부분을 제외한 양쪽 끝에는 서로 다른 문양을 수놓았다. 한쪽에는 모란문을, 다른 쪽에는 소나무·대나무·사슴·학 등으로 구성된 십장생문을 배치하였다. 댕기를 반으로 접어 착용하면 두 가닥의 자수 문양이 각각 바깥쪽을 향하게 된다.    양 끝은 솜을 넣어 원통형으로 말아 뾰족하게 만들고, 그 위를 오색 견사로 수놓은 마름모꼴의 기하문으로 촘촘하게 장식하였다. 끝부분에는 산호와 진주를 달아 화려함을 더하였다. 또한 이 유물에는 작은 진주를 촘촘히 박아 만든 둥근 진주첩 한 쌍이 부착되어 있다.             ▲ 고이댕기에 수놓인 학·사슴·소나무 등 십장생 문양.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고이댕기에 화려하게 수놓인 모란과 나비 문양. 모란은 부귀와 영화, 나비는 기쁨과 화합을 상징한다.   고이댕기는 반으로 접어 비녀머리에 한두 번 감은 뒤, 양 끝을 어깨 앞으로 길게 늘어뜨려 착용한다. 지름 약 10㎝의 원판에 진주를 촘촘히 박아 만든 한 쌍의 진주첩은 뒷면의 고리를 이용해 댕기에 부착하였다. 착용할 때는 진주첩이 낭자머리 위에 놓이도록 위치를 조절하였다.    20세기 전반 평양의 혼례 사진에서도 고이댕기의 착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신부는 녹색 반회장저고리 위에 남색 털배자를 입었다. 머리에 커다란 대죽잠과 용잠을 꽂고 색색의 꽃과 보석, 모울사로 화려하게 장식한 족두리를 썼으며, 진주로 장식한 한 쌍의 진주첩을 쪽머리 위에 얹었다. 오색 견사로 수놓은 고이댕기는 비녀머리에 감아 양쪽 어깨 앞으로 길게 늘어뜨렸으며, 뒷머리에는 금박과 보석으로 장식한 도투락댕기를 달았다. 귀에는 귀고리를 착용하고 허리띠에는 은제 오작노리개를 탐스럽게 늘어뜨려 화려하게 성장(盛裝)하였다.   고이댕기는 당시 평양 여성들의 화려한 혼례 문화를 오늘날까지 전해준다. 약 2.5m의 검은 비단 위에 수놓인 모란과 십장생, 그리고 진주와 산호에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부의 행복과 장수, 부귀와 번영을 기원했던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가지혜   2026.09.10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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