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전공 학생들이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구연, 이재모, 조성준, 조현우, 최기정 학생의 ‘블래키시 플로우: 탄소를 품은 물들임’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지수, 김찬우, 김병훈, 박태욱 학생의 ‘수양화경_생명이 모이는 습지의 복원’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2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은 지난 9월 12일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개최되었으며, ‘더 네이처(The Nature)’라는 주제로 자연과의 공존, 자연성 회복, 환경복원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루었다.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9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다양한 표현기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단국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조경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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