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전공 학생들이 2024년 한국환경복원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쏠비치 양양에서 개최되었다.
박소현(학부연구생), 김경태, 이현정(박사과정) 학생은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젝트가 참가자의 환경의식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추서림, 박소현, 임병현(학부연구생), 김경태, 이현정(박사과정) 학생은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을 통한 희귀종 발견사례 – 흰눈썹황금새를 대상으로’라는 주제로 주목을 받았다. 임병현(학부연구생), 김경태, 이현정(박사과정) 학생은 ‘인공수조를 활용한 도시생태계 야생동물 무인센서카메라 모니터링’을 발표하며 도시 생태계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생태복원 및 환경보전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박소현 학생은 해당 분과 우수발표자상을 수상하였다.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은 향후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 및 환경보전 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