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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은 ‘몽골 정치·외교’, ‘몽골 경제·사회’, ‘한-몽 관계연구’ 교과목을 편성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몽 협력관계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본 학과에서는 “전공학습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해 학부생에게 몽골의 정치와 경제를 이해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속 박정후 박사를 특강자로 초청해 한-몽 양국 관계 현황을 톺아보며 양국 정부 차원에서 합의된 협력 사업과 미래 협력 과제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본 특강은 몽골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특강에 참여해 훌륭한 몽골학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관련 기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정한다.
한국과 몽골 교류 확대로 인해 몽골어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몽골국립대 자야바타르 교수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강자는 지난 30년간의 한국에서의 몽골어 교육은 문법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언급하였다.
다변화 시대에 맞춘 몽골어 인재 양성을 위하여 문장론과 문체론 중심의 교육의 필요성과 현재 몽골학 교수 및 전문가들도 문장과 문체 연습에 필요한 교과서 집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 내 몽골학 발전과 선도를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현재 직면한 몽골학의 위기 및 대응, 적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모델을 만들어가는 단체 푸른 아시아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NGO의 주요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NGO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함.
동문선배 특강은 특강자의 대학 입학 후 10년을 소개하며, 학사, 석사, 현재 박사과정을 재학하며 생긴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정원 면접, 승무원 면접 등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국비유학지원 방법, 교환학생 경험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몽골학전공 학생들이 갖추어야하는 세 가지의 자세들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학과에 애정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하며, 몽골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몽골어 단어 암기 방법, 교환학생, 국비유학지원 방법, 면접 준비 자세 등을 질의응답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
몽골학과를 졸업한 후, 단국대학교 대학원 몽골학과에 재학 중인 특강자 소개와 현재 재직 중인 제주항공에 대한 소개로 특강을 시작하였다. 항공사 일반직 채용 트렌드, 항공사 공통 핵심역량, 주요 직무와 역할 등을 소개하며 항공사 일반직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특강자 본인의 경험 및 스펙,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방법을 소개하며 취업 준비 과정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는 특강자만의 차별화된 경험, 지원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일관된 스토리와 논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
‘몽골학’이라는 특수 전공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무자가 알려주는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자는 법무부 출입국 관리공무원, 현 회사인 EZCON 팀장으로 있었던 경험, ㈜서중물류 몽골법인장, ㈜팔로우미 등 회사 운영, 다양한 사업 도전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실패의 가치를 강조하며 현실적인 교훈을 전달함. 학생들은 진로와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데 있어 큰 울림과 영감을 받았으며, Q&A를 통해 공직 진출, 창업, 재도전의 자세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힘.
더불어 작은 시작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한 시야와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추구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특강자는 KOICA의 설립 배경과 국제개발협력 사업 전반을 소개하며, 교육·보건·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사례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KOICA의 역할을 강조함. 아울러 정규직 입사, 해외봉사단, 인턴십, 청년전문가(YP) 등 KOICA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고, 국제개발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과 준비 방향을 현실적으로 조언함. 학생들은 KOICA의 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으며, Q&A를 통해 공직 진출, 국제개발 협력 분야 경력 쌓기, 봉사 경험의 가치 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함. 더불어 “국제개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한 시각과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추구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본 특강은 현재 국내에서 추진 중인 특수외국어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드러난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됨.
제3차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현재 추진 중인 특수외국어 교육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점검하였으며, 체험형 중심의 교육 구조, 교원 및 교재 부족, 학습 지속성 저하 등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함.
또한 전문교육기관 운영 체계의 효율화와 ‘모두를 위한 사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논의하고, AI 통번역 기술과의 상생, 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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