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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토론대회 후기
작성자 김주영
날짜 2010.11.06
조회수 533
안녕하세요.

이번에 안보토론대회에 참가하였던 정치외교학과 3학년 김주영입니다.
대회가 끝난지도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대회에서 수상을 하지 못하였는데요, 오늘 같은분과에 참가하였던 학생과 대화를 하던도중 제가 수상을 하지 못한 이유를 깨닫게되어서 급히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요점은 이 대회가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주최한다는 것과, 안보토론대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상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대회의 특수성과, 성격을 잘 파악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참가하였던 주제는 '확장억지(핵우산)의 효율성을 위한 한미협력 강화방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외교학 전공자로써 정치적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이론을 바탕으로해서 논문을 작성하였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주제를 논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4편 모두 확장억지(핵우산)의 군사적인 측면(핵, MD, 각종 전술무기 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차이점은 저는 '확장억지의 효율성을 위한 한미협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에서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고(정치적인 측면), 수상작들은 확장억지의 효율성에 초점(군사적인 디테일한 측면)을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록 주제가 확장억지의 효율성을 위한 한미 협력방안이지만, 평가의 초점은 한미 협력방안 보다는 확장억지의 효율성을 위한 군사적인 측면의 발전방향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군사학적인 측면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유리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안보토론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밑에 이기영 학우께서 자세히 적어 주시고 있으니 잘 읽어 보시면 많은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주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