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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대면학기 맞이 조교 전달사항
작성자 정치외교학과 함철주
날짜 2022.03.05 (최종수정 : 2022.03.07)
조회수 917

2년여 만에 다시 학교에 찾아온 학부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전환 후 20학번부터는 학교에 대한 기억이 몇 없거나 아예 처음이실 것 같네요.

어색하고 낯설 수 있는 대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 조교가 몇 가지 안내사항 및 주의사항을 전달합니다.


1. 정치외교학과 위치 ::


☞ 정치외교학과가 있는 건물은 사회과학관으로, 정문으로 들어와 우회전 후 치과병원 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 1층에는 학부와 대학원 업무를 담당하는 학과사무실(103호), 지하 1층에는 학생 자치 활동을 담당하는 학과 세미나실(b111호), 이번 학기는 예외이지만, 주로 정외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105호 106호 101호가 있습니다.

☞ 2층에는 유고결석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제출 할 때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학행정팀(209호)과 사회과학대 다른 학과 교수님들 연구실이 있습니다. 이는 3층 및 4층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으로 건물 내에서는 지나친 소음과 고성을 필히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 이번 학기에는 2층과 3층에서도 정외과 수업이 일부 진행 되는데요, 215호의 경우 출입문이 2층이 아닌 사회과학관 계단을 올라와 보이는 출입문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와 남자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2층과 3층 강의실은 도시과와 행정학과도 같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니 사용과 관리에 각별한 유의와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2. 학과사무실 방문 또는 통화 ::

☞ 학과사무실의 전화번호는 031-8005-3313입니다.

☞ 전화 연결 후에는 "안녕하세요, 정치외교학과 1학년 22학번(이이학번) OOO입니다." 라고 본인의 학년과 학번, 이름을 명확히 밝혀주세요. "정치외교학과 학생인데요" "물어볼 게 있는데요"라고 말할 경우, 학사조교가 학부와 대학원 업무를 모두 보고 있으므로 학부생이 전화를 준 것인지 대학원생이 준 것인지 헷갈리며,  학생들 문의에 따른 답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신원 파악으로, 처음부터 명확히 누가 연락준 것인지 모르면 이어질 응답에 혼선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적조회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학부생을 사칭한 외부 전화라 판단, 학과 내부 정보를 일체 전달하지 않겠습니다.

☞ 같은 맥락으로 학과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실 경우 역시 노크 후 들어오신 뒤, "안녕하세요, 정치외교학과 3학년 20학번(이공학번) OOO입니다"라고 밝혀주신 후 용무를 말씀해주세요. 다짜고짜 문을 열고 들어와 용건만 말하면 동일하게 대면상담 역시 정보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부모님 등 가족이 전화하는 경우, 학생 본인이 직접 통화하거나 동의를 확인해주지 않고서는 학사 내부 정보를 전달할 수 없는 점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3. 수업 관련 ::

☞ 학과 전공 수업은 각 배정된 시간과 강의실에 맞춰 진행되며, 별도의 수업 조교는 없습니다.

☞ 누구든 제일 먼저 온다면 강의실 불 켜고 난방기 켜시고, 누구든 제일 마지막으로 나가는 사람은 불을 끄시고 난방기도 같이 꺼주세요. 강의실 문이 잠겨있다면 학과 사무실로 오셔서 말씀주시면 됩니다.

 ☞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강의실의 경우 무조건 한칸 씩 띄어 앉기가 원칙입니다. 쉬는 시간 역시도 거리두기를 잘 켜주시길 바랍니다.

☞ 좌석은 되도록 앞쪽부터 착석해주시고, 맨 뒤 2~3줄은 앞자리가 모두 차지 않은 이상 되도록 비워주세요. 앞자리를 모두 비우고 뒷자리에만 착석할 경우 강의 환경과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준다는 교수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4. 기타 교내 안내 ::

☞ 앞서 언급한데로 유고결석 및 봉사활동 입력은 학과사무실이 아닌,  교학행정팀(031)8005-3304)으로 문의 바랍니다.

☞ 학생들이 주로 많이 문의하는 업무인 휴/복학 및 자퇴는 범정관에 위치한 학사팀에서 주관합니다. 직접 방문할 일은 자퇴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으며 휴/복학 역시 조교가 어떻게 하는 일이 아니라 직접 웹정보 상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학교에서 직접 얼굴 보고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모쪼록 학부생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활기찬 새 학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