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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일시 : 2021. 10. 25.(월)
▶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탑재 중량 1500kg(총중량 200톤), 길이 47.2m의 3단형 로켓
‘누리’라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9년부터 개발해온 누리호는 30여 년간 쌓은 한국 우주항공 기술의 결정체로 평가된다. 누리호는 1차 발사에서 목표했던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으나, 탑재된 위성모사체 분리까지의 모든 절차는 성공시켰다. 누리호 2차 발사는 2022년 5월 21일로 예정돼있는데, 2차 발사 때는 1.3톤 위성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200kg)이 탑재돼 발사된다.
▶ 분산형 전원(dispersed generation)
지역 간 혹은 지역 내 송전망의 배전 시설을 간편히 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는 소규모 발전 설비
소규모로 전력소비지역 부근에 분산하여 배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 등 대규모 집중형 전원과는 달리, 소규모로 전력 소비가 있는 지역 근처에 분산, 배치가 가능해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주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므로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등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등 환경적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 CITES 협약
멸종위기에 처한 동, 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제한함으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하는 협약
1973년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됐다. 세계적으로 야생동식물의 불법거래나 과도한 국제거래로 인하여 많은 야생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함에 따라 국제적인 환경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81개국의 참여하에 CITES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1993년 CITES에 가입하였으며 CITES협약은 국제적으로 보호되는 동식물종을 지정하고 수출입증명서 확인 등 일정한 요건과 절차를 거치게 하여 수출입을 규제하고 있다. 회원국은 수출입허가부서, 수출입허가확인부서(세관 등), 단속부서(세관, 경찰 등)로 협약을 운용해야 한다.
참고자료 : 해커스잡 시사상식
공공정책학과(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