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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단국대학교·와세다대학교 공동 학술대회
작성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경남
날짜 2024.12.13
조회수 157


2025 단국대학교·와세다대학교 공동 학술대회 

 

고전교육의 한일 비교 


 

인문학에서 고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핵심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자국의 고전을 배우는 것은 자신이 서 있는 기반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열쇠였습니다. 서구에 비해 뒤늦게 근대화를 시작한 한국과 일본은 교육제도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인문학의 요체인 고전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에 대해 고심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서구 근대의 학문이 정당한 학문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그 이전의 전통 학문은 배제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통적 고전교육의 의미를 재고하는 것이 본 세미나의 의도입니다. 한국의 상황과 일본의 상황을 비교 검토하면서 현대에 있어서 고전교육의 의의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13:00~13:05 개회사 요시다 아야(吉田 文, 早稻田大)

 

12:05~13:50 윤승준(尹勝俊, 檀國大)

             「교양교육으로서의 고전읽기 교육: 한국 대학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13:50~14:35 미즈노 히로타(水野博太, 東京大)

             「일본 대학에서의 한학 교육의 역사적 경위에 대하여

 

14:35~15:20 기쿠노 마사유키(菊野雅之, 早稻田大)

             「근대 교육에서의 고전교육

 

15:20~15:55 종합토론

              사회: 요시다 아야(吉田 文, 早稻田大)


15:55~16:00 폐회사 요시다 아야(吉田 文, 早稻田大)

 

한국어일본어 통역: 김난주(金蘭珠, 檀國大), 심우향(沈雨香, 早稻田大)


일시: 2025116() 13:00~16:00

장소: 와세다대학 와세다캠퍼스 14호관 407교실

주최: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早稲田大学 教育学部

후원: 단국대학교, 한국연구재단, 早稲田大学 教育学部

   


 

 

公開講演会

古典教育における韓日比較

 

趣旨

人文学において古典東西わずとされてきた自国古典ぶことはらのよって基盤それをもとにして未来えるであった西欧比較してれて近代化開始した韓国日本教育制度確立するなかでいかにして人文学であった自国古典位置付けるかについて苦慮せねばならなかったなぜなら西欧近代学問正当なそれとして移入されるなかそれ以前伝統学問排除される傾向にあったからであるこうした状況をつぶさに検討伝統的古典教育のもつ意味再考することがセミナーの意図である韓国における状況日本における状況漢籍日本古典比較検討しつつ現代における古典教育意義議論する 


<プログラム >

13:00~13:05 開会挨拶趣旨説明 吉田 文 (早稲田大学)


13:05~13:50 尹勝俊 (檀国大学)

            「教養教育としての古典読解教育一韓国大学現状課題中心


13:50~14:35 水野博太(東京大学)

            「日本大学における漢学教育歴史的経緯について


14:35~15:20 菊野雅之(早稲田大学)

            「近代教育における古典教育


15:20~15:55 全体討論(司会 吉田 文)


15:55~16:00 閉会挨拶 吉田 文(早稲田大学)


※ 韓国語日本語通訳金蘭珠(檀国大), 沈雨香(早稲田大学)

 

日時: 2025116() 13:00~16:00

場所: 早稲田大学早稲田キャンパス14号館407教室


わせ: ayayoshida@wased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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