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연구소.

Abstract

  기업의 윤리수준과 재무성과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오랫동안 기업 경영자들과 학계의 토론과 관심을 끌어왔던 것으로 이 주제에 관한 많은 경험적인 연구와 논문들이 기업의 윤리적 가치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경영의 비윤리성은 장기적으로 훨씬 큰 손실을 초래하며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손상되고 신뢰의 하락으로 인하여 고객의 관심을 잃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윤리경영이 기업의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경영의 건전성과 ROA, 부채비율, 및 유동비율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리경영 실천이 기업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며, 기업 경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구조를 개선하고 윤리경영을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핵심주제어： 윤리경영, 재무성과, 기업경영의 건전성

Abstract

  본 논문은 미국의 상속증여세제 현황과 최근의 개편동향을 살펴보고, 그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해본 연구이다. 미국의 상속증여관련 세제는 자산의 이전을 주요한 개념으로 하여 이전세(transfer tax)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주에는 상속세(inheritance tax), 증여세(gift tax), 세대생략세(generation-skipping transfer tax), 유산세(estate tax)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상속증여관련 세제는 자산이전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사후에 부과되는 유산세와 생전에 부과되는 증여세를 상호보완적인 세제로 간주, 세대간 자산이전이 생전증여나 사후증여의 경우에 큰 차별이 없도록 한 것이다. 현재의 미국의 상속증여관련 세제의 최근 개편은 ‘경제성장과 조세경감조정법(The Economic Growth and Tax Relief Reconsiliation Act of 2001)’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이의 핵심은 점진적인 세부담 완화를 통한 경제성장의 도모라 할 수 있다. 최근 민주당의 오바마 행정부의 개편안 제시이래, 유산세는 2010년 일시적으로 폐지되었다가 부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지만, 개편안 이전의 핵심 개편방안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핵심주제어：상속세, 증여세, 유산세, 세제개편

Abstract

  본 연구는 종합대학의 단과대별 경영분석을 위한 원가계산 자료를 이용하여 원가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임교원인건비계산상의 문제점을 다양한 시나리오로 계산하고 문제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러 대안을 제시하여 학생1인당 교육원가 제시에 치우친 기존 연구를 확장하고자 한다. 즉 강의인건비원가계산상의 1·2차 배부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예를 들면 전임교원인건비 선택의 문제, 과정별 차이도의 문제, 비효율 전가의 문제와 관리지표상의 등록금 환원율을 문제 등)들에 대해 관리적 차원에 기반한 대안들을 제시하여 원가계산 뿐만이 아니라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응용을 획책하기 위한 대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핵심주제어：교육원가, 등록금 환원율, 등록금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