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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략연구소(RIMS) 세미나
작성자 해병대군사학과 전성원
날짜 2017.09.14 (최종수정 : 2017.09.16)
조회수 2,411

▲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개최한 해병대전략연구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해병대전략연구소(RIMS)가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한반도 주변 해상분쟁과 상륙전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갑진 해병대전략연구소 소장(예 해병대 중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는 전진구 해병대사령관과 김현기 해병대전략연구소 부소장 외 많은 석학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반도 주변 국가들 간의 도서영토분쟁, 해양자원확보 등의 해상분쟁에 대비하여 상륙전력의 위협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차동길 교수(예 해병대 준장)와 이표규 교수(예 해병대 중령)가 각각 ‘북한군 해상저격여단 위협평가’, ‘러·중 상륙군의 역사적 변천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해병대군사학과생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하(14학번) 학생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해병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해병대 장교가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제고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종민(17학번) 학생은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과 상륙전력의 영향력을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전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책과 논문을 읽어 해병대 장교가 가져야 할 많은 지식을 쌓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 세미나에 참석한 해병대군사학과 교수들                                                           ▲ 세미나에 참석한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

              

▲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이 발표와 토론에 집중하고 있다.

 

■ 홍보국장 전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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